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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붕뚫었다!!! 5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환율은 보합세로...

자산시장 지표

 7일 코스피 지수가 개인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는 이날까지 종가 기준으로 연속 5거래일 동안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731.45)보다 13.99포인트(0.51%) 오른 2745.44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6.66포인트(0.24%) 오른 2738.11에 출발한 뒤 오전 한때 하락 전환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상승 폭을 넓혔습니다.

앞서 전 거래일까지는 외국인투자자들의 거센 순매수세가 코스피를 끌어올렸으나, 이날은 개인이 1조원이 넘는 금액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들은 1조60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투자자는 1862억원, 기관투자자는 885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1807억원)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6% 상승한 7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7만35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삼성전자우(1645억원), LG화학(952억원)을 가장 많이 매집했습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878억원)을 가장 많이 사들였습니다. 이 밖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585억원), SK하이닉스(256억원) 순으로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805억원)이며, 외국인은 삼성전자우(1648억원)입니다.

박승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대형 성장주를 중심으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외국인 주도 장세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로의 집중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6.67%), 셀트리온(6.18%), SK하이닉스(2.61%), 삼성전자(1.96%)가 올랐습니다. 반면, LG화학(-3.55%), 네이버(-1.53%), 현대차(-1.53%), 기아차(-1.22%), 카카오(-1.16%), 삼성SDI(-0.91%)가 내렸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로 의약품(5.14%)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전기전자(1.56%), 비금속광물(1.39%), 제조업(1.11%) 등이 올랐습니다. 하락한 업종은 증권(-1.58%), 기계(-1.56%), 은행(-1.36%), 보험(-1.32%), 운송장비(-1.31%) 등입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13.76)보다 13.12포인트(1.44%) 오른 926.88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0.39포인트(0.04%) 오른 914.15에 출발해 등락을 반복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이날 셀트리온헬스케어(14.76%), 에이치엘비(11.54%), 펄어비스(4.74%), 케이엠더블유(4.37%), 알테오젠(4.00%), 씨젠(3.82%), 제넥신(1.06%) 등이 올랐다. 내린 종목은 카카오게임즈(-1.40%), 에코프로비엠(-0.94%), 셀트리온제약(-0.75%) 등이다장 많이 매집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03&article_id=0010228456

 

[마감시황]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2745선 사상 최고 :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 닷새 연속 최고치 경신[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731.45)보다 13.99포인트(0.51%) 오른 2745.44에 마감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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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는 약보합을 나타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1% 내린 90.705에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멈춘 것은 5거래일만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급락에 따른 레벨 부담과 국내 코로나19 확산 악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역외를 중심으로 한 원화 강세 베팅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2주전 당국이 구두개입 수위를 높였던 것에 비해 미세조정과 종가관리 개입이 실행되지 않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당국 경계 고조와 별개로 역외 숏포지션 확대는 계속 진행중”이라며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과 역외 숏플레이로 상단이 제한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4일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84.45원에서 최종 호가됐습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2.10원)와 비교해 2.25원 상승(원화가치 하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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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084.45/1082.10원…2.25원 상승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7일 원·달러 환율이 1080원대 초중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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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습니다.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과 대조적입니다.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KRX 금시장에서 1kg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80% 하락한 6만4320원에 마감했습니다. 지난 7월28일에 8만100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4개월 만에 19.7% 하락한 것입니다.

국제 금 가격도 지난 8월 온스당 2075달러를 웃돌며 역대 최고치를 찍은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1800달러대 아래로 내려온 후 소폭 반등해 현재 1800달러대에서 거래 중입니다. 금은 달러와 같이 대표적인 실물 안전자산으로 꼽힌다. 위험자산인 주식과 반대로 움직입니다. 금은 실물을 보유해도 이자가 없어 금리가 내리면 가치가 오릅니다.

올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자 금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각국이 기준금리를 앞다퉈 내린 것도 금 가격 상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에 미국 정부의 추가 부양책 협의 가능성이 나오면서 금 가격은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약달러 기조는 금값에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금과 달러는 같은 성격의 안전자산으로 보완재 성격이 짙습니다. 달러 가치가 오르면 금값이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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