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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기대로 다우와 S&P500 최고치!항공주 등 강세~코스피상승마감!

자산시장지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동반 경신했습니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낙관론이 강해지면서 항공주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우 7거래일 연속 상승

월가_황소상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4.82포인트(0.53%) 오른 3만2953.46으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날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25.60포인트(0.65%) 오른 3968.9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9.84포인트(1.05%) 오른 1만3459.71로 장을 마쳤습니다.

"백신 맞았다, 이젠 여행갈 때"

(베데스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이 22일(현지시간) 매릴랜드 주 베데스다에 있는 국립보건원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C) AFP=뉴스1


이날 증시 상승의 주역은 항공주였습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각각 7.7%, 8.3% 급등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많은 미국인들의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지난주말인 14일 미 교통안전국(TSA)가 134만명 이상을 검문했는데, 이는 1년 전 대비 8만6000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당시보다 여전히 45% 낮은 수준이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애플은 이날 2.44% 상승 마감했습니다. 테슬라도 2% 이상 상승하며 700달러대를 다시 회복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나는 오늘부터 테크노킹"...CFO는 '마스터 오브 코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는 또다른 실험에 나섰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회사 내 공식 직함이 '테크노킹'(Technoking)으로 바귑니다.

이날 테슬라는 이날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공시(FORM 8-K)를 통해 일론 머스크 CEO와 자크 커크혼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직함(title)이 '테크노킹 오브 테슬라'(Technoking of Tesla)와 '마스터 오브 코인'(Master of Coin)으로 각각 변경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직함 변경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머스크와 커크혼은 기존의 CEO, CFO 직책을 유지합니다. 마켓워치는 "머스크가 이미 테슬라의 '비공식적인 왕'으로 군림했지만, 오늘부터 공식적인 '테크노킹'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직함 변경은 지난달 테슬라가 지난 1월 비트코인을 15억 달러 어치 사들였고 향후 결제수단으로 디지털자산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발표한 지 한달 만입니다.

독일·프랑스·이탈리아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일시 중단"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병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3.15/뉴스1

이날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뉴스에도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이날 외신들은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가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일시적인 접종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백신 접종자 중 일부에서 혈전(blood clotting)이 만들어 지는 사례들이 보고된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럽의약품청(EMA)의 평가가 나오기 전까지 AZ 백신 접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안전 예방 차원에서 AZ의 백신 사용을 중단한다"며 "우리는 과학과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른다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보건부는 이날 AZ백신 사용 중단 조치에 대해 "순수하게 안전예방적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의약당국도 이번 중단 조치에 대해 "사전예방적이고 일시적"이라며 EMA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덴마크, 노르웨이, 아이스란드는 AZ백신 사용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COVID-19)백신이 혈전을 유발한다는 증거가 없다"며 백신을 계속해서 접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BBC에 따르면 MHRA의 백신안전책임자인 필 브라이언 박사는 "혈전 보고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지만, 백신이 혈전 발생 원인이라는 증거는 찾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브라이언 박사는 "백신을 맞을 차례가 온다면 여전히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개발에 참여한 앤드루 폴라드 옥스퍼드대 교수 역시 백신과 혈전 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없으며, 백신을 맞는 것이 훨씬 좋다고 말했습니다. 폴라드 교수는 "유럽 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대부분 사용된 곳이 영국"이라며 "접종 후 혈전이 증가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폴라드 교수는 "백신이 코로나19의 엄청난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의약품청(EMA) 또한 "백신 접종과 혈전 발생 간의 인과관계는 인정되지 않았다"며 "백신 접종의 이점이 일부 부작용을 훨씬 능가한다"고 적극적인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EMA은 "이달 10일 기준 유럽 전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약 500만명으로 이 가운데 혈전이 생겼다고 보고한 사례는 30건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기금리 소폭 하락...1.6%선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딜링룸 전광판에 미국 국채 금리발 불안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23포인트 내린 3,026.26에 마감했다. 2021.3.5/뉴스1

장기 금리는 소폭 내렸습니다. 1.629%로 출발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이날 오후 1.610% 수준에서 거래중입니다. 짐 폴센 리우솔드그룹 수석투자전략가는 CNBC에 "국채금리는 주식시장이 직면하는 주요 리스크로 남아있다"며 "하지만 최근 차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앞으로 국채수익률이 전체적으로 얼마나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인지 큰 그림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데이비드 코스틴 골드만삭스 미국주식최고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최근 몇 주동안 시장을 사로잡고 있는 경기 과열과 연준 긴축에 대한 불안감 사이에서 끊임없이 씨름을 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주식 밸류에이션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2% 수준을 별 무리없이 소화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습니다.

 

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article_id=0004557577&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1-03-16&page=1&category=main

 

네이버 금융

[머니투데이 뉴욕=임동욱 특파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동반 경신했다. 코로나19(COVID-19) 이후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낙관론이 강해지면서 항공주 등이 강세를 보였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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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이틀 연속 순매수
LG화학·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으로 동반 하락
미국 채권 금리가 안정되면서 16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0%(21.46포인트) 오른 3067.17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3일 이후 9거래일만에 처음으로 종가 기준 3060선을 회복했습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27억원, 28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249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전날 52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한 연기금은 이날도 85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전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607%에 마감하면서 지난주보다 상대적으로 안정화된 것이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채권 금리가 하향 안정화되면서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면서 "미·중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여 글로벌 경제가 정상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업종별로 살펴보면 2차 전지주가 속한 화학업종이 2.39% 하락했습니다. 가장 높은 하락률입니다. LG화학(051910)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분쟁이 심화하면서 두 종목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영향입니다. 이날 LG화학은 7.76%, LG화학우(051915)는 5.99%, SK이노베이션은 5.69%, SK이노베이션우(096775)는 5.74% 하락했습니다.

반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업종은 전기가스업(4.54%)이었습니다. 2분기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한국전력(015760)이 6.45%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8%(13.75포인트) 오른 940.65를 기록했습니다. 지수는 9일 종가 기준 896.36으로 900선 아래로 떨어지면서 침체됐지만 11일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끝에 940선에 안착했습니다.

개인은 46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1억원, 82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3.48%,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97%, 알테오젠(196170)이 1.05%, 펄어비스(263750)가 2.48% 상승했습니다.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366&article_id=0000685411

 

[마켓뷰] 코스피 3060선 회복...기관 2500억 순매수 : 네이버 금융

연기금, 이틀 연속 순매수 LG화학·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분쟁’으로 동반 하락미국 채권 금리가 안정되면서 16일 코스피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70%(21.46포인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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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7원 가까이 내려 하루 만에 하락 마감, 종가 기준으로 1130원대가 깨졌습니다. 환율이 1130원대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일(1126.10원) 이후 7거래일만입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5%대로 내려 하향 안정세를 찾고 국제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선호 심리가 번지며 달러가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국내 증시도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1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0.58%) 내린 1129.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5원 1132.8원에 개장한 이후 장중 한때 1135원 이상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113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장마감후 1130원대로 올라가긴 했습니다. 

 

달러화는 강세입니다. 오후 5시12분 기준으로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15% 오른 91.82를 기록 중입니다. 

 

유가 내리고 금값 올라

유가는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 종가는 0.33달러(0.50%) 내린 배럴당 65.2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10분 현재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5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42달러(0.61%) 내린 68.80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금 가격은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20달러(0.59%) 오른 173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