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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하락, 나스닥선물지수상승으로 코스닥은 상승마감! 2차전지주는 급락 ㅠ.ㅠ

자산시장 지표

코스피 0.13%↓ 외인 팔자 vs 개인 사자… 코스닥 0.34%↑
SK바사 13.5%↓ 따상가보다 낮은 14만원대 마감

© News1 DB


22일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한 3030선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미국 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에 부담을 계속 주고 있는 가운데 시간외 나스닥 선물 지수가 상승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07(0.13%) 내린 3035.46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71억원, 329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799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3.01%), 삼성SDI(-2.87%), NAVER(-1.37%), 현대차(-0.22%) 등은 하락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99%), 삼성전자우(0.83%), 셀트리온(0.70%), 카카오(0.30%), 삼성전자(0.12%) 등은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철강금속(3.22%), 운수창고(2.18%), 건설업(1.30%), 섬유의복(0.91%) 등이 올랐습니다. 반면 서비스업(-0.33%), 유통업(-0.31%), 의료정밀(-0.22%) 등이 내렸습니다.

폭스바겐에 이어 현대차도 전기차 배터리 자체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LG화학 등 배터리 삼총사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LG화학은 3.01% 떨어진 80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각각 2.87%와 3.31% 떨어졌습니다. 현재 전기차시장에서 알 수 있듯이 역시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을이라는 겁니다. 완성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결국은 최종 갑이라는 걸 아주 절실히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네요.

지난주 상장 첫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를 기록한 뒤 상한가)을 기록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는 3거래일만에 13% 넘게 하락해 따상 가격인 16만9000원보다 낮은 14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7(0.34%) 오른 955.38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기관은 426억원, 개인은 513억원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1017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2.55%), 펄어비스(1.25%), SK머티리얼즈(0.23%), CJ ENM(0.21%), 셀트리온제약(0.13%), 스튜디오드래곤(0.11%) 등은 상승했습니다. 씨젠(-2.79%), 알테오젠(-0.70%), 에코프로비엠(-0.63%), 카카오게임즈(-0.19%) 등은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디지털컨텐츠(2.37%), 종이·목재(2.29%), 금융(1.70%), 유통(1.47%), 금속(1.42%) 등이 올랐습니다. 반면 통신장비(-2.40%), 섬유·의류(-0.80%), 운수장비·부품(-0.77%) 등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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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피 소폭 하락 3030선 마감…배터리 삼총사↓ : 네이버 금융

코스피 0.13%↓ 외인 팔자 vs 개인 사자… 코스닥 0.34%↑SK바사 13.5%↓ 따상가보다 낮은 14만원대 마감© News1 DB(서울=뉴스1) 서영빈 기자 = 22일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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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20원 오른 1128.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가 오후8시경 1,128원으로 또 조금 하락했네요.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120원대로 하락한 것인데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6%대로 떨어진 영향입니다.

환율은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 추이를 따라 전 거래일 종가보다 소폭 상승한 1131.00원에 개장한 이후 1133.60원까지 오르는 듯 했으나 장중 내내 상승폭을 줄이고 오후 들어선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이날 환율이 하락세로 전환한 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6%대로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은행권에 적용됐던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supplementary leverage ratio) 완화 조치를 연장하지 않기로 하면서 1.74%대까지 올랐으나 이날 다시 하락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새벽 2시 30분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1.675%를 기록,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은행은 자기자본을 보유 자산의 3~5% 확충해야 하는데 국채와 연준 지급준비금을 익스포저에서 제외토록 해 자본금 확충 필요 없이 국채를 더 많이 보유하고 시중에 더 많은 대출을 해주도록 했으나 이 조치를 연장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럴 경우 은행은 보유하던 국채를 매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선 3500억~5000억달러의 매도 물량이 출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일각에선 SLR 종료 이슈가 미리 시장에 반영된데다 12개 은행밖에 적용을 받지 않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국채 금리가 하락한데다 달러·위안 환율은 6.5위안대에서 강보합권을 유지했습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일부 누그러지면서 환율은 중공업체의 수출 네고 물량 등에 힘입어 오후 들어선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투자자의 5500억원 규모의 매도세에 전 거래일보다 4.07포인트, 0.13% 하락한 3035.4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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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0년물 금리 1.6%대로 하락외국인, 코스피서 5500억원 매도세[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1120원대로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6%대로 떨어진 영향이다. 22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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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자산들이 호재와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때입니다. 가격이 그때그때의 뉴스에 등락이 심해지는데 이런 양상은 작년의 왠만한 악재에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던 모습과 많이 대비되네요.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