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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갈등과 코로나봉쇄 등 불확실성으로 한국증시 등락반복하다가 소폭 하락! 수에즈운하 길막 장기화로 국제유가 상승~

자산시장지표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6%(4.97포인트) 내린 3036.04를 기록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0.22% 오른 3047.71로 시작한 지수는 9시 3분 하락 전환했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쯤까지 상승했습니다. 이후 2시 12분부터 다시 낙폭을 키우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기관이 711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은 전 거래일인 지난 26일 1389억원 순매수한 지 1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28억원, 495억원을 순매수하면서 3030선을 지켰습니다.

조선DB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불구하고 서구권과 중국간 갈등, 코로나19 봉쇄조치 등 불확실성 요인으로 투자자 경계심이 높았다"면서 "이번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우선 미국 경제지표는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26일(현지시각) 발표된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보다 1.4% 상승하면서, 예상치인 1.5%를 하회했습니다. 예상보다 물가 상승 압력이 완만하다는 의미였습니다. 또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는 84.98로 예상치(83.6)를 상회했습니다.

그러나 전 세계적인 악재도 있습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에 인권 문제를 둘러싸고 서구권 국가와 중국간 외교 갈등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 영국에 이어 27일 캐나다 일부 인사들에 대한 제재안을 발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선 메르켈 독일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연방 법안을 바탕으로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봉쇄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호재와 악재가 혼재하는 가운데 주가의 향방을 가를 지표는 이번주 발표되는 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30일), 한국 2월 산업활동동향(31일), 중국 3월 PMI(31일), 한국 3월 수출입(4월 1일), 미국 3월 ISM제조업지수(4월 1일), 미국 고용지표(4월 2일) 등입니다. 이경민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 강도와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0.12% 오른 반면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는 2%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바이오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은 각각 3.17%, 5.25% 오르면서 급등했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주인 덕성(004830) 서연(007860)은 각각 22.85%, 15.03% 급등했습니다. 윤 전 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 34.4%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난 18일 상장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는 이날 시초가인 13만원을 하회한 12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7%(2.60포인트) 하락한 954.1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72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9억원, 140억원을 순매도했다.

습니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366&article_id=0000692316

 

[마켓뷰] 코스피 등락 끝에 3030선 안착...기관 7000억 매도 : 네이버 금융

코스피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16%(4.97포인트) 내린 3036.04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보다 0.22% 오른 3047.71로 시작한 지수는 9시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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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954.10 마감…전 거래일대비 0.27%↓
이수앱지스, 플레이디, 캐리소프트 ‘상한가’

29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인해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연속 상승도 3거래일에서 그치며 나흘만에 하락했습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7%(2.60포인트) 하락한 954.10에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961.73까지 치솟으면서 960선을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이후 보합권에서 오르내리다가 오후부터는 계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전 거래일까지 이어진 연속 상승마감도 ‘3거래일’에서 그쳤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1억원, 140억원 어치 주식을 동반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72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도 혼조세였습니다. △정보기기 △금속 △유통 △오락문화 △섬유의류 △비금속 등은 1%이상 올랐고, △건설 △종이목재 △운송 △통신장비 등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의료정밀 △기타서비스 △통신서비스 △인터넷 등은 1% 이상 밀렸고, △운송장비,부품 △통신방송서비스 등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상승이 다소 우위였습니다. 시가총액 1,2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조건부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각각 2.65%, 1.58% 상승 마감했습니다. SK머티리얼즈와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각각 5%, 6%대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시총 3~5위인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293490), 씨젠(096530)과 CJ ENM(035760)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이수앱지스(086890), 플레이디(237820), 캐리소프트(317530) 등 3종목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수앱지스는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브이(Sputnik V) 시험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개시 발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캐리소프트(317530)는 중국 전역 IPTV에서 ‘캐리와 친구들’을 방영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23억6444만5000주, 거래대금은 10조1547억74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548개가 올랐고, 하한가는 없이 781개가 내렸다. 보합권에 머문 종목은 76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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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外人·기관 매도에 나흘만에 `하락` 지켜 : 네이버 금융

29일 954.10 마감…전 거래일대비 0.27%↓外人·기관 동반 순매도…개인, 700억대 순매수이수앱지스, 플레이디, 캐리소프트 ‘상한가’[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29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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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상승 마감, 하루만에 1130원대 회복
코스피 하락 전환 위험선호 약화, 강달러 요인

원·달러 환율이 2원 이상 올라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오는 31일 발표할 3조 달러 인프라 투자계획에 대한 기대와 함께 경제회복과 백신접종률 상승세 등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코스피도 하락 전환 마감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도 약화됐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8원 오른 1130.1원에 개장한 이후 1130원 초반대에서 박스권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현지시간 29일 오전 2시 반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19%포인트 내린 연 1.64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장 대비 0.26% 오른 92.842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24% 오른 6.5위안대를 기록해 달러 대비 위안화의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안화 동조 현상을 보이는 원화도 약세 압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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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 차질 장기화 가능성 유가 4.1% 상승

뉴욕 유가는 수에즈 운하의 운항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상승했습니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41달러(4.1%) 상승한 60.97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WTI는 이번 주 0.8% 하락했습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수에즈 운하 사고 영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주시했습니다. 최근 유가는 유럽의 코로나19 상황 악화와 수에즈 운하의 사고 등 상반된 요인이 겹치면서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는 중입니다. 유가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한 상황에서 향후 방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유가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이날은 수에즈 운하의 운항 차질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를 다시 끌어올렸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운하에서 좌초된 대형 컨테이너선을 인양하는 데 최소 2주는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미 해군이 인양작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주말 전문가를 파견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닛산 증권의 야수시 오사다 연구원은 "운항 차질이 수 주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은 원유 시장의 공급의 제한 우려를 자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가 다시 강화되는 점은 부담입니다. 인도는 서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에게 다시 자택 대피 명령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원유 수요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따라 OPEC+(석유수출국기구 및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모임)이 다음 달 초 예정된 회의에서 5월 산유량도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강화되는 중입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수요 둔화 우려와 공급 차질 가능성이 맞서며 유가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세븐리포트의 타일러 리키 공동 편집자는 "수요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원유 시장의 펀더멘털이 나빠졌다"면서도 "수에즈 운하를 둘러싼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유가가 크게 하락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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