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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는 거래량 줄어들며 숨고르기장세, 한국증시는 상승! 장기국채금리도 안정, 국제유가는 반등~

자산시장지표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하며 사상최고치 경신 후 숨돌리기를 했습니다. 다가오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3대 지수 동반약세...거래량 올들어 최저

월스트리트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95포인트(0.29%) 내린 3만3430.24로 장을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3.97포인트(0.10%) 내린 4073.9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21포인트(0.05%) 내린 1만3698.38로 마감했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도 하락했습니다. 이날 1.702%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658%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사상최고 경신 후 숨고르기

[피츠버그=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월 31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카펜터스 트레이닝 센터에서 인프라 투자 등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총 2조2500억 달러(약 2548조5700억 원) 규모의 8년 장기 인프라·일자리 투자 법안인 '미국 일자리 계획'을 발표했다. 2021.04.01.

전날 강력한 상승 에너지를 보였던 뉴욕증시는 이날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뉴욕증시의 거래량은 올들어 처음으로 100억주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크리스 허시 골드만삭스 매니징디렉터는 "오늘 시장은 월초의 강력한 경제 데이터들을 소화해 냈다"며 "이같은 좋은 뉴스들이 시장을 지지하고 있지만 S&P500가 올들어 이미 8.5% 상승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지금 시장은 1분기 어닝시즌을 기다리며 자리를 굳히는 시간을 갖는 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항공주와 크루즈주들은 전날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델타항공은 이날 2.8% 올랐고, 노르웨이 크루즈는 4.6% 상승했습니다. 카니발과 로얄 캐리비안은 각각 1%대 강세를 보였습니다.

1분기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 400조원 넘게 몰려..."모멘텀 매우 강력"

월가_황소상

블룸버그는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인용해 지난 1분기에 3720억 달러(약 417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 유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베팅과 막대한 경기부양책이 맞물리며 엄청난 주식매수세가 지난 분기 이뤄졌다는 분석입니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낙관론이 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우려를 압도하면서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트레이드파이낸셜의 크리스 라킨 매니징디렉터는 "백신 접종이 기록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의회의 역사적인 경기부양 노력은 시장이 긍정적 모멘텀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앨리 인베스트의 린지 벨 최고투자전략가는 "증시의 모멘텀은 매우 강력하다"며 "그러나 투자자들이 좋은 뉴스를 모두 소화해버리고, 가격을 판단해 인플레이션 같은 불확실성 리스크에 대비할 것이기에 시장은 한숨을 돌릴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6월15일 코로나 모든 규제 해제"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개빈 뉴섬 미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볼드윈 힐스 크렌쇼 광장에서 얀센(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2021.04.02.

이날 캘리포니아주는 상황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오는 6월15일 코로나19 관련 모든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6월 중순부터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1년 넘게 지속된 규제에서 자유롭게 인원 제한 없이 음식점, 바, 극장, 종교시설, 콘서트장을 갈 수 있게 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국 내 인구 중 코로나19 백신 첫번째 샷을 맞은 비율은 35%, 두번째 샷까지 모두 맞은 비율은 18%에 달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성명에서 "주 전역에서 2000만개 이상의 백신이 투여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캘리포니아 경제를 완전히 재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때"라며 "우리는 이제 팬데믹 이후의 삶을 계획하기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주는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할 계획입니다.

 

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article_id=0004569008&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1-04-07&page=1&category=main

 

사상최고 찍은 후 "숨돌리기..." "강력" [뉴욕마감] : 네이버 금융

[머니투데이 뉴욕=임동욱 특파원]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하며 사상최고치 경신 후 숨돌리기를 했다. 다가오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시장은 관망세를 보였다. 지수 동반약세...거래량 올들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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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37.41 마감…호실적 발표 삼전·L전 하락
코스닥 4.59p 오른 973.22…환율 3.30원 내린 1116.30원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6.25포인트(0.20%) 상승한 3127.0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3127.08로, 코스닥 지수는 1.14포인트(0.12%) 내린 968.63로 마감했으며 달러/원 환율은 8.1원 내린 1119.6원을 기록했다. 2021.4.6/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7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5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힘입어 313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33포인트(p)(0.33%) 오른 3137.41로 마감했습니다. 장중 3146.19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3125억원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외국인은 4월들어 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기관은 3248억원, 개인은 18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1.87%), 삼성바이오로직스(1.46%), 셀트리온(0.82%), SK하이닉스(0.35%) 등은 상승했습니다. NAVER(-1.03%), 삼성전자(-0.47%), 카카오(-0.37%), 삼성전자우(-0.13%), LG화학(-0.12%) 등은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상승 업종은 증권(3.54%), 섬유의복(1.76%), 금융업(1.48%), 소형주(1.24%), 은행(1.18%), 종이목재(1.12%) 등이다. 하락 업종은 의료정밀(-0.36%), 서비스업(-0.23%), 전기전자(-0.14%), 통신업(-0.13%) 등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9p(0.47%) 오른 973.22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은 86억원, 외국인은 55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63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씨젠(7.29%), 스튜디오드래곤(4.61%), 카카오게임즈(2.64%), 에코프로비엠(0.67%),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에이치엘비(0.14%) 등은 상승했습니다. SK머티리얼즈(-2.41%), 펄어비스(-0.88%), CJ ENM(-0.21%), 셀트리온제약(-0.14%) 등은 하락했습니다.

상승 업종은 금융(2.58%), 출판(2.18%), 비금속(2.14%), 기타 제조(1.53%), 오락,문화(1.27%), 섬유/의류(1.23%) 등입니다. 하락 업종은 화학(-0.67%), 통신장비(-0.64%), 반도체(-0.6%), 음식료/담배(-0.21%) 등입니다.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5273855&office_id=421&mode=mainnews&type=1&date=2021-04-07

 

네이버 금융

코스피 3137.41 마감…호실적 발표 삼전·L전 하락코스닥 4.59p 오른 973.22…환율 3.30원 내린 1116.30원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6.25포인트(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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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 진정세에 위험선호 회복
코스피 상승, 위안화 강세도 달러 상대적 약세 영향

원·달러 환율이 8원 가량 하락해 약 한달 여만에 1120원 아래로 내렸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 112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25일(1107.8원) 이후 33거래일만입니다. 미국 경제 지표 호조가 뉴욕증시 상승, 위험선호 재개로 이어졌고 코스피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1원(0.72%) 하락한 1119.6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원(0.28%) 내린 1124.5원에 출발해 오후 들어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오후 3시 20분께는 112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7% 중반대를 웃돌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대로 내렸습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2시 반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27%포인트 내린 연 1.69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전장 대비 93포인트대에서 92포인트 중반대로 내렸습니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05% 하락한 6.554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긍정적 경제지표로 국제유가는 1%이상 상승!

뉴욕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데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8달러(1.2%) 오른 배럴당 59.3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원유 공급 증가 우려에도 주요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글로벌 원유 수요 기대가 살아났습니다. 전날 미국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크게 오른 데 이어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 차이신 서비스 PMI가 4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IHS 마킷에 따르면 3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는 54.3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개월간 하락세를 보이던 서비스 PMI는 3월 들어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로나19에 가장 크게 타격을 입었던 서비스업 업황이 전 세계적으로 개선될 기미를 보이면서 원유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습니다.

그럼에도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전날 WTI 가격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의 감산 완화 소식과 이란 핵 합의 재논의 소식에 4.6%가량 하락했습니다. OPEC+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로 원유시장에 7월까지 하루 200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6일 빈에서 예정된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 행동계획) 참가국들의 회담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는 당장 별다른 결실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란에 대한 원유 수출 제재가 완화되더라도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없을 것이라며 이란의 원유 수출이 완전히 회복되는 시기를 2022년 여름으로 추정했습니다. 리스타드 에너지의 루이스 딕슨 원유 전문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OPEC+ 회의로) 앞으로 몇 달간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을 더 분명하게 알게 되면서 트레이더들은 수요 측면의 변화를 가격에 반영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요 측면에서 몇 가지 혼재된 신호들이 나왔다며 "봉쇄 조치는 여전히 원유 수요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중국과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 지표는 서비스 산업 활동에 대한 일부 신뢰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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