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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우려로 미국증시 이틀째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도 하락! 국제유가도 하락!!!

자산시장지표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이틀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6.33포인트(0.75%) 떨어진 3만3821.30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8.32포인트(0.68%) 밀린 4134.94에, 나스닥 지수는 128.50포인트(0.92%) 내린 1만3786.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지수는 3만4000선을 내줬습니다.

19일(현지시간) 인도 프라야그라지에 있는 길거리 이발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쓴 이발사들이 손님을 맞고 있다. 인도 보건부는 지난 24시간 동안 27만38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감염자 수가 1500만 명을 넘어 1506만1919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2021.04.19./사진=[프라야그라지=AP/뉴시스]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증시를 무겁게 짓눌렀습니다. 전날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0만명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작 이후 주간 기준 최고 수준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오름세를 보였던 여행 관련주가 하락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8% 밀렸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6% 가까이, 노르웨이크루즈와 카니발은 4% 넘게 떨어졌습니다.

기업의 실적 호재에도 사상 최고치 수준인 증시를 더 끌어올리기엔 힘이 달렸습니다. CNBC방송은 "강력한 실적 대부분이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생활용품업체 프록터앤갬블(P&G)은 0.8% 올랐습니다. 팬데믹으로 주택 관련 제품 수요가 지속되고 미용 제품 판매가 증가하며 1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습니다. 제약사 존슨앤존슨(J&J)은 매출과 이익이 예상을 웃돌며 2.3% 상승했습니다.

 

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article_id=0004575883&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1-04-21&page=1&category=main

 

전날 3220선을 넘어서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에 올랐던 코스피 지수가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로 3170선으로 밀렸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데다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도 약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개인은 2조7104억원 규모의 역대 4번째 순매수에 나서며 외국인(-1조4325억원)과 기관(-1조2823억원)이 던진 물량을 받아냈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9.04포인트(p)(1.52%) 내린 3171.66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동반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떨어졌습니다. SK하이닉스(-4.33%), LG화학(-3.25%), 셀트리온(-3.17%), 삼성SDI(-2.75%), NAVER(-2.69%), 삼성전자(-1.55%), 현대차(-1.53%), 카카오(-1.26%), 삼성전자우(-0.79%), 삼성바이오로직스(-0.48%) 등의 순으로 하락률이 컸습니다.

하락 업종은 유통업(-2.07%), 전기전자(-2.01%), 운수장비(-1.91%), 화학(-1.77%), 대형주(-1.74%), 보험(-1.72%), 기계(-1.71%), 제조업(-1.66%), 서비스업(-1.61%) 등입니다. 상승 업종은 종이목재(1.28%)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66p(0.94%) 내린 1022.22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1268억원, 기관은 101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263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모두 하락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15%), 펄어비스(-3.90%), 셀트리온제약(-3.68%), 알테오젠(-3.43%), 카카오게임즈(-2.78%), SK머티리얼즈(-2.38%), CJ ENM(-2.28%), 에이치엘비(-1.99%), 에코프로비엠(-1.79%), 씨젠(-0.24%) 등의 순으로 하락률이 컸습니다.

하락 업종은 유통(-2.78%), 컴퓨터서비스(-1.65%), 방송서비스(-1.61%), 섬유/의류(-1.51%), 인터넷(-1.4%) 등입니다. 상승 업종은 운송(1.48%), 출판(1.14%), 정보기기(1.1%), 통신서비스(0.67%), 음식료/담배(0.31%) 등입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6.3원 오른 1118.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하락의 원인이 된 미국 증시와 관련해 "미국 증시는 일본의 코로나 확산과 개별 기업들의 실적, 미 정부의 해외여행 제한 발표로 경기 민감주 및 산업재, 금융, 여행, 레저 등의 중심으로 매물이 출하되며 하락했다"며 "코로나 확산과 경제 정상화 지연 영향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5304086&office_id=421&mode=mainnews&type=1&date=2021-04-21

 

[시황종합]코스피 1.5% 하락 3170선 밀려…개인 2.7조 홀로 순매수 : 네이버 금융

외국인과 기관 각각 1조원대 순매도…대형주 우수수 코스닥 0.94% 내린 1022.22…달러/원 환율 6.3원 상승© 뉴스1(서울=뉴스1) 서영빈 기자 = 전날 3220선을 넘어서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에 올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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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어 뉴욕지수 선물 일제히 내림세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 동시 매도세에 하락해

원·달러 환율이 6원 가량 올라 1110원대 후반으로 상승했습니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소식 등에 위험선호가 위축된 영향입니다. 코스피 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매도세에 310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2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2.3원) 대비 6.3원(0.57%) 오른 1118.6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원 오른 1117원에 출발해 1110원 중반대에서 등락하다 오후들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 중반대에서, 달러인덱스는 91포인트선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2시 반께(현지시간)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6%포인트 오른 1.5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2% 내린 91.219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27% 내린 6.4위안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8&articleId=0004908034&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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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어 뉴욕지수 선물 일제히 내림세코스피, 외국인과 기관 동시 매도세에 하락해[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원·달러 환율이 6원 가량 올라 1110원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전세계 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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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재확산으로 유가 하락

미달러와 증시 약세로 금값은 상승

국제유가는 인도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94센트(1.5%) 하락한 배럴당 62.4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WTI 5월물은 이날이 만기일입니다. WTI 6월물 가격은 76센트(1.2%) 하락한 배럴당 62.67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8센트(0.75) 하락한 배럴당 66.57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장 초 유가는 리비아 항구에서의 수출 중단 소식과 미 달러화 약세 흐름에 오름세를 보이다 인도의 코로나19 사태가 재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코로나19 2차 파동은 "폭풍(storm)과 같다"고 언급하면서 전 세계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키웠습니다. 모디 총리는 연방 정부와 주 정부, 민간이 힘을 합쳐 필요한 의료용 산소 공급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인도에서는 의료 붕괴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전파력이 센 이중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176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 수는 18만530명에 달했습니다.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 봉쇄 조치가 늘고, 원유 수요는 줄어들게 됩니다.

유럽의약품청(EMA)이 이날 미국 존슨앤드존슨(J&J)의 코로나19 백신이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 사례와 관련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한 점도 유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EM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전성 위원회가 혈소판 감소를 동반하는 특이 혈전과 관련한 경고를 J&J 코로나19 백신 정보에 추가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참가국 회담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이 지금까지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한 점도 유가를 끌어내렸습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원유시장이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핵협상 진전은 미국의 이란 제재 완화 가능성을 키워 유가에 추가적인 압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금값은 미 달러와 증시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80달러(0.4%) 상승한 1778.4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의 주요 3대지수가 이날 모두 하락했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 주는 ICE 달러지수는 0.15% 오른 91.20에 거래되고 있지만 최근 계속 낮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타이 왕 BMP 이사는 "금의 최근 상승 모멘텀은 달러와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것"이라며 "분명한 시장 동력이 나올 때까지 금값은 1760~1810달러에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나올 얘기들과 다음번 국채 옥션에서 채권 수요 수준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오는 27~28일 4월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로나 오코엘 스톤X 전략가는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금값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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