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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국채금리 상승, 미국증시 보합, 그러나 부동산은 급등! 코스닥은 1000선 무너지고 코스피도 하락~ 유가는 소폭 상승!!

자산시장지표

뉴욕증시가 보합권으로 마감했습니다.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에서 기업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진 모습입니다.


3대 지수 보합세, 10년물 금리 1.6% 돌파

월가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6포인트(0.01%) 오른 3만3984.93으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0.90포인트(0.02%) 내린 4186.72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48.56포인트(0.34%) 내린 1만4090.2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다시 1.6%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날 1.575%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617%를 기록했습니다.


실적발표 기업 중 84% '어닝 서프라이즈', 주가는 상대적으로 잠잠

= 뉴욕증권거래소(NYSE) (C) 로이터=

뉴스1CNBC에 따르면, 지금까지 S&P500 기업 중 약 3분의 1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발표 기업 중 84%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증시가 사상 최고치 경신을 거듭하면서 주가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잠잠한 모습입니다.

월가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테슬라는 주가가 4.53%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분기 순이익 4억3800만달러, 매출 103억9000만 달러, 주당 93센트의 수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은 UPS 주가는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UPS는 1분기 매출이 2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덴탈 웰스의 제프 킬버그 최고투자책임자는 "기대감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FANG 종목들이 기대를 충족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는 S&P500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날 마이크로소프트는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분기 수익이 1년 전 1.40달러에서 2.03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417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9% 증가했습니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3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이익을 기록했습니다.

美 주택가격, 15년 만에 사상 최대폭 상승

미국 버지니아주 교외지역의 주택판매 간판 /사진=October 27, 2010. REUTERS/Larry Downing/File Photo

미국 주택가격은 15년 만에 사상 최대폭으로 치솟았습니다. 이날 발표된 S&P코어로직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의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은 지난 2월 기준 연 평균 11.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별 기준으로 집값은 1.2% 올랐는데, 이는 2006년 2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20개 대도시 모두 집값이 올랐습니다. 피닉스가 17.4% 오르며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샌디에고(17%), 시애틀(15.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전국의 집 가격을 측정하는 지수(seperate national index)는 지난 1년 동안 12% 상승하며 20개 대도시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연방주택금융청이 발표한 자체 월별 주택가격지수도 지난 2월 월간 기준으로 0.9%, 연간 기준으로 12.2% 올랐습니다. 린 피셔 연방주택금융청 부국장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이같은 상승은 중가 주택의 경우 3만5000달러 상승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은 미국 주택가격이 기록적인 속도로 오르고 있는 것은 주택공급이 적기 때문이라고 분석합니다. 최근 몇달동안 시장 내 물량공급이 사상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코어로직 CLGX의 셀마 헵 이코노미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열차가 어디로 향하고 있고 다음 정거장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속가능성(가격이 계속 오를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들은 합당하지만, 주택시장의 강세는 역사적으로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고용증가율, 소비자 저축, 주택구입자의 구입능력 증가 등 경기회복의 긍정적인 신호들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

(텔아비브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9일(현지시간)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거리에서 시민들이 ‘노 마스크’로 포옹을 하고 있다. (C) AFP=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오늘은 아름다운 날"이라며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야외 활동 시 대부분 상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늘부터 친구들과 모이고 공원으로 소풍을 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인은 산책이나 조깅, 자전거를 탈 때를 포함해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있거나 소규모 야외 모임을 할 때 더 이상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다는 내용의 새 지침(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CDC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도 혼자 또는 가족들과 함께 산에 오르거나 조깅, 자전거를 탈 때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정도로 야외 활동 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낮다는 설명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도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규모 야외 활동에 마스크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면역자들에 대한 지침은 더욱 완화됐습니다. 코로나19 면역자들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과 소규모 모임을 할 때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다른 가정의 사람들과 식당 외부에서 식사를 할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뉴욕타임즈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5만5000건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2주 전보다 약 20%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CDC는 다른 사람들의 백신접종과 건강상태를 알 수 없는 야외공연이나 스포츠 행사, 실내 쇼핑몰, 영화관 같은 넓은 공공 장소에서는 모든 성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6피트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여전히 중대형 집회와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을 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버지니아공대의 공기전염 과학자인 린지 마르는 뉴욕타임즈에 "야외활동 시 마스크 착용에 대해 완화적인 지침을 내린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바이러스가 실외에서는 축적될 수 없기 때문에 실외에서의 전파는 실내보다 훨씬 덜 발생한다"고 밝혔습니다.

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article_id=0004579212&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1-04-28&page=1&category=main

 

기업들 깜짝 실적에도 주가 잠잠…테슬라는 4% 급락 [뉴욕마감] : 네이버 금융

[머니투데이 뉴욕=임동욱 특파원] 뉴욕증시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에서 기업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 대비 상대적으로 낮아진 모습이다. 지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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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0여일 만에 1000선 하회 마감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밀려 1%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은 2% 넘게 빠지며 1000선 아래에서 마감했습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15.42)보다 33.95포인트(1.06%) 내린 3181.47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06% 오른 3217.21에 출발해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1조62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90억원, 4293억원어치를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종이목재(-2.52%), 의료정밀(-2.08%), 기계(-2.02%), 비금속광물(-2.01%), 유통업(-1.67%), 서비스업(-1.66%), 전기전자(-1.61%) 등이 내렸습니다. 운수창고(1.63%), 은행(1.39%) 등은 올랐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현대차(0.68%)를 제외하고 일제히 내렸습니다.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0.97%) 내린 8만2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3.70%), LG화학(-0.11%), 네이버(-1.71%), 카카오(-1.65%), 삼성바이오로직스(-1.98%), 삼성SDI(-2.63%), 셀트리온(-1.46%) 등이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을 순매도하는 등 수급적인 부정적 영향이 있다"며 "국내 증시는 매물 소화과정을 지속하며 실적 개선세가 빠른 업종군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21.01)보다 22.74포인트(2.23%) 내린 998.27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01% 오른 1021.13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크게 키우며 마감했습니다. 지수가 10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9일(989.39) 이후 13거래일 만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922억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91억원, 1523억원을 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내렸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3.10%), 셀트리온제약(-2.74%), 카카오게임즈(-1.25%), 에코프로비엠(-3.94%), 펄어비스(-4.04%), SK머티리얼즈(-5.35%), 에이치엘비(-3.17%), 알테오젠(-1.63%), CJ ENM(-1.80%), 스튜디오드래곤(-0.81%) 등이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10471982&office_id=003&mode=mainnews&type=1&date=2021-04-28

 

[마감시황]코스피, 外人·기관 매도에 1%↓…코스닥 1000선 아래로 : 네이버 금융

코스닥, 20여일 만에 1000선 하회 마감[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밀려 1% 하락했다. 코스닥은 2% 넘게 빠지며 1000선 아래에서 마감했다.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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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FOMC 앞두고 시장 관망세 이어져
뉴욕지수 선물 혼조세, 코스피 지수는 하락

원·달러 환율이 3원 가량 올라 전일의 낙폭을 만회하고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자 달러가 상승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 10년물도 1.6% 중반대로 올라섰습니다. 코스피 지수도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면서 원화 약세가 환율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2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10.4원)보다 2.6원(0.23%) 오른 111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0원 오른 1113.00원에 개장해 1110원대 초반에서 등락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대, 달러인덱스는 91포인트 선으로 상승했습니다. 28일 오전 2시 40분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16%포인트 오른 1.6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2% 오른 91.08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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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사진=뉴스1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감산 완화 방침을 유지하기로 한 가운데 상승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03달러(1.7%) 오른 배럴당 62.9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6센트(0.4%) 상승한 배럴당 65.91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OPEC+가 내달부터 석 달간 순차적으로 원유 생산량을 늘리기로 한 지난 정례 회의 합의를 유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인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서 세계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원유 수요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데 더 무게를 둔 것입니다.

OPEC+의 다음 회동은 오는 6월 1일로 잡혔습니다. OPEC+ 회원국들은 이날 결과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7월까지 하루 감산량을 총 218만 배럴 이상 완화합니다. 전문가들은 OPEC+가 인도와 일본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감산 완화 방침을 연기해 유가를 떠받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드 맥킨지의 앤-루이스 히틀 부사장은 "미국의 원유 수요가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빠른 백신 접종으로 인해 미국 여름 휴가 시즌에 원유 수요가 강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인도의 상황이 악화할 경우 원유 수요 전망을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히틀 부사장은 OPEC+는 "팬데믹으로부터의 불확실한 회복 속에 시장을 관리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해있다"라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인도 수요 전망이 하향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다음날 발표되는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 재고 지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국제 금값은 4월 FOMC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관망세에 0.1% 하락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30달러(0.1%) 하락한 1778.80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연준은 이날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FOMC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으로 오르더라도 이를 용인할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토넥스의 로나 오코넬 전략가는 "미국 금리가 장기적으로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점은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이는 금값을 지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다만 "단기적으로 금의 가장 큰 역풍은 장기 금리의 상승이 될 것"이라며 "미국 경제 개선에 힘입어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달러는 강세를 보이며 금값 상승 폭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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