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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선 넘은 S&P500 사상 최고치, 빅테크기업들의 실적이 미국증시 상승견인!! 중국의 핀테크기업 손보기로 한국증시는 약세 ㅠ ㅠ

자산시장지표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스탠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4200선 넘은 S&P500 지수 , 사상 최고치

/사진=AFP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98포인트(0.71%) 오른 3만4060.36으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지수는 28.29포인트(0.68%) 오른 4211.47에 장을 마치며 신고점을 다시 썼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31.52포인트(0.22%) 상승한 1만4082.5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날 1.619%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614%로 하락했습니다.


애플·페이스북 '깜짝실적'

전날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애플과 페이스북 등 빅테크(대형기술)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날 지수 전체를 끌어올렸습니다. 애플은 전날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7%(895억8000만달러)로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월가가 예상했던 773억6000만달러를 대폭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강력한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금을 주당 7% 인상하고, 9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습니다.

페이스북의 1분기 매출은 261억7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습니다. 월가는 236억7000만달러를 예상했습니다.
이날 페이스북 주가는 7.3% 급등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애플 주가는 장중 최고 2.6%까지 올랐으나 0.07% 하락한 채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실적 흐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에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동차 업체 포드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반도체 부족에 따른 감산 전망이 1분기 실적 소식을 압도하면서 9.41%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내놓은 아마존은 시간외 거래에서 3.07% 상승 중입니다.

 

경제 지표 호조에 회복 기대감↑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이날 발표된 미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연율 6.4%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직후 기저효과로 인해 급반등한 지난해 3분기를 제외하고 2003년 3분기 이후 최대폭의 성장이다.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인 6.5%와도 비슷한 수치입니다.

고용시장 회복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주간실업 수당 청구는 55만3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3000건 감소했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최저치입니다.

취임 100일을 맞이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밤 상하원 합동연설에서 2조 달러의 인프라(사회기반시설) 투자 계획 추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보육 및 교육 관련 분야에 투자하는 1조8000억달러의 '미국 가족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article_id=0004580720&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1-04-30&page=1&category=main

 

네이버 금융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뉴욕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스탠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넘은 S&P500 지수 ,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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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1포인트(0.83%) 내린 3147.8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오전 중 소폭 반등하는 듯했으나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폭을 점차 키웠습니다. 장 중 3179.43까지 올랐던 지수는 1%대 가까이 하락하면서 3143.38선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 26일 3217.53으로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한 후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하락 마감해 3140선을 지키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코스피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5578억원, 201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789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이날 투자심리 악화에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영향을 줬습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 PMI가 경기 확장 국면을 뜻하는 50 이상을 나타냈지만 예상치를 하회하고 전달에 비해서도 둔화(0.8포인트 감소)하면서 아시아 증시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의 ‘핀테크 손보기’도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PMI 발표와 함께 핀테크 관련 규제강화로 인해 중국발(發) 악재가 반복돼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9일 중국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증권감독위원회, 외환관리국 등 4개 핵심 금융 당국은 중국 최대 메신저인 ‘위챗'을 소유한 텐센트를 비롯해 ‘틱톡’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 징둥, 디디추싱 등을 불러모았습니다. 인민은행 등은 이날 면담에서 “초기 앤트 그룹에 시정 사항을 제시하며 시장에 경고를 했지만 유사 문제를 가진 기업들이 여전히 시정하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결제 분야, 개인 신용 조사, 자본 시장 업무 등에서 자체 조사를 벌여 전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기별로 명확히 완료하도록 하라”고 압박했습니다.

1거래일 앞으로 다가온 공매도 부분 재개도 이날 증시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민 연구원은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선물 매물이 계속 나오면서 프로그램 매물 규모가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2개월 정도 공백기를 가진 공매도가 내달 3일 예정대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한해 부분 재개됩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카카오(035720) LG화학(051910), 현대차(005380), 삼성SDI(006400), POSCO(005490) 모두 2%대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동반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4포인트(0.73%) 내린 983.45로 마감했습니다.

 

오전 소폭 상승했지만 코스피지수와 마찬가지로 곧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개인은 43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억원, 8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에 0.8% 하락해 3140선으로 밀렸습니다.

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0710818&office_id=366&mode=mainnews&type=0&date=2021-04-30

 

[마켓뷰] 코스피, 중국發 악재에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 네이버 금융

30일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21포인트(0.83%) 내린 3147.86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오전 중 소폭 반등하는 듯했으나 이내 상승분을 반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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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수급 요인에 원·달러 환율 상승 반전

원·달러 환율이 4원 가량 올라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습니다. 전일 낙폭을 되돌려 다시 1110원 초반대로 올라섰습니다. 환율은 장 초반 미국 경기호조와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달러 약세로 하락 출발했지만, 오전 외국인 역송금 이슈 등에 원화 약세 폭이 커진 영향입니다.

3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08.2원)보다 4.1원(0.37%) 오른 1112.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108원에 개장해 1107원까지 하락했지만 오전 11시께 상승 반전했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역송금이 오전부터 많이 나왔고, 장초반 주요 외국계 은행에서 매도 숏플레이가 나오면서 역외 숏포지션 청산, 손절이 있었다”면서 “원화 자체적 수급 이슈 때문에 원화 약세 폭이 컸다. 이미 환율이 올라가기 시작한 상황에서 코스피 떨어지면서 심리적 타격을 줬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 중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입니다. 30일(현지시간) 오전 2시 30분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2%포인트 오른 1.64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06% 오른 90.6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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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8% 오른 65.0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달 15일(배럴당 65.39달러) 이후 최고치입니다.

원유시장이 또 강세를 보인 건 미국 경제의 가파른 성장세가 지표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는 전기 대비 연율 기준 6.4%로 나타났습니다. 극단적인 기저효과 덕을 봤던 지난해 3분기를 제외하면 2003년 3분기(7.0%) 이후 최고치입니다.

고용시장은 호조를 보였습니다. 노동부 집계를 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5만3000건으로 전주(56만6000건) 대비 1만3000건 감소했다.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경제가 차츰 재개하기 시작하는 만큼 추후 원유 수요는 탄탄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졌습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로비 프레이저 리서치 매니저는 “대다수 주요 국가에서도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다만 최악의 팬데믹을 겪고 있는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은 변수라는 지적 역시 나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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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8% 오른 65.01달러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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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은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온스당 0.3%(5.60달러) 내린 1768.30달러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