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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약세와 주택건설 준화로 미국증시 하락, 유가도 하락하고 금값은 상승!

자산시장지표

뉴욕증시가 기술주 약세와 주택건설 둔화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3대 지수 동반 '미끄럼'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7.13포인트(0.78%) 내린 3만4060.6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35.46포인트(0.85%) 내린 4127.8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5.41포인트(0.56%) 내린 1만3303.64로 마감했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날 1.652%으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640%로 하락했습니다.

인플레 우려...기술주 약세 지속

미국 연방준비제도 /사진=연방준비제도 홈페이지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약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 모두 1%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0.17% 상승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시장은 금리인상에 민감한 종목을 우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최근 인플레 관련 여건들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면서 물가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장기 인플레 목표치(2%)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럴 경우 연준이 긴축에 나설 수 있고, 결과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해집니다.

뉴욕라이프인베스트의 로렌 굿윈 투자전략가는 "성장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 강세장의 붕괴는 아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경제 데이터가 언제까지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는 없다"며 "역사는 경제가 침체되기 시작하면 시장 수익률도 함께 둔화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19일 공개될 연준의 지난달 회의록은 인플레에 대한 연준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자재·노동력 부족에 주택건설 '둔화'

건설경기 둔화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줬습니다. 이날 미국 인구조사국은 미국 주택건설업자들의 4월 주택건설 착수건수(계절조정 반영)가 연율 기준 156만9000건으로 전달 대비 9.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다우존스가 실시한 설문에서 전문가들은 이 수치가 170만건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마켓워치는 노동력 및 건축자재 부족 등으로 신규 주택건설 증가세가 상당히 둔화됐지만, 주택 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앤드루 그랜덤 CIBC캐피털마켓 수석이코노미스트는 "4월의 감소세는 예상보다 뚜렷했다"며 "목재를 비롯한 자재 및 노동력 부족이 건축 활동에 큰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대형 유통점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내놨습니다. 식료품 판매호조와 전자상거래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월마트 주가는 이날 2.17% 상승했습니다. 홈디포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주당순이익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1.02% 하락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08&article_id=0004589488 

 

네이버 금융

[머니투데이 뉴욕=임동욱 특파원] 뉴욕증시가 기술주 약세와 주택건설 둔화 영향으로 하락했다. 지수 동반 '미끄럼'━ - In this Monday, Sept.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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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 이상 하락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2% 내린 65.4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배럴당 66.27달러로 2019년 4월 23일(배럴당 66.30달러) 이후 2년여 만의 최고치까지 오른 뒤 하루 만에 반락했습니다.

원유시장은 최근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경제 재개 속도가 가팔라지며 일제히 상승세를 보여 왔습니다. 다만 이날 이란 핵 협상 진전 소식이 유가를 끌어내렸습니다. 미국과 이란간 핵 협상이 시작되면 이란산 원유 공급이 늘어 유가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BBC 페르시아TV 특파원은 이날 자신의 트윗을 통해 “미하일 울리야노프 오스트리아 빈 주재 UN 안전보장이사회 러시아 대사가 자신에게 ‘회담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 ‘내일 중요한 발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8&articleId=0004933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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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1% 이상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1.2% 내린 65.49달러에 거래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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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값 2월초 이후 최고
가상자산 곤두박질 치면서
헤지수단 주목… 자금 몰려
 

금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3개월여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최근 미국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이에 대비하는 헤지 수단으로도 금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았지만, 그동안 가상자산에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최근 하락세를 거듭해왔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물 가격은 온스당 1867.6달러로 종가 기준으로는 2월초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대표적 실물 안전자산인 금은 위험자산과 가격이 반대로 움직입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주식 등 위험자산 선호 강화에 금은 상대적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금 가격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은 가격도 글로벌 제조업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를 타고 연고점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지난 3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비트코인이 기본적으로 달러보다는 금을 대체하는 투기적 자산에 가깝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가 짧고 가격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이 전통적 실물 안전자산인 금을 대체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당국이 암호화폐로 불리는 가상자산에 대한 단속 및 처벌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금값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웨이보를 통해 "암호화폐는 실생활에 전혀 쓰이지 않는다"고 경고했습니다. 인민은행은 암호화폐는 물론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것도 불법이라며 적발될 경우,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의 은행연합회 등 기관 단체도 일제히 성명을 내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거래 금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중국이 암호화페 단속을 강화한 것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출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2017년부터 암호화폐 거래를 철저히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간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대신 중국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의 유통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됩니다. 중국은 2022년 동계 올림픽에 맞춰 공식으로 디지털 위안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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