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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반등하며 미국증시 상승! 한국증시도 상승하며 한미정상회담영향으로 방산주강세~

자산시장지표

뉴욕증시가 기술주와 경기 재개 수혜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 동반상승...기술주 강세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14포인트(0.54%) 오른 3만4393.9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41.19포인트(0.99%) 오른 4197.05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0.18포인트(1.41%) 오른 1만3661.17로 마감했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이날 1.619%으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603%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페이스북은 각각 2%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이 반등한 것도 기술주 강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일요일 3만2000달러 밑으로 떨어졌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3만90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골드만삭스가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 코인베이스 주가는 0.42% 반등했고, 암호화폐의 큰 손인 테슬라는 4.40% 올랐습니다.

美 코로나 확진자수 '뚝'...항공·크루즈주 '점프'

[솔트레이크시티=AP/뉴시스]지난 17일(현지시간) 미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솔트레이크 국제공항에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21일 150만 명 이상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숫자라고 밝혔다. 그러나 여객 수송은 2019년 수준을 훨씬 밑돈다고도 전했다. 2021.03.23.

경기재개 수혜주들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미국의 '메모리얼데이' 주말을 앞두고 지난 23일 미국 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7일 평균 기준 2만6000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아메리칸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은 각각 1.86%, 1.52% 상승했습니다. 크루즈주인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의 주가는 각각 2.69%, 4.70% 올랐습니다.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 리서치헤드는 CNBC에 "주식이 현재 수준의 범위를 벗어날 경우, 주가가 추가적으로 상당히 더 오를 것이라는 우리의 견해를 강화해 주는 데이터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최근의 주가조정을 매수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JP모건은 최근 고객들에게 쓴 메모에서 "지난주 암호화폐 시장의 붕괴와 다소 매파적인 FOMC 회의록에도 불구, 투자자들은 저가매수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저가매수' 투자심리가 올들어 눈에 띄게 강해지고 있고, 주식시장이나 위험시장의 작은 조정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바이탈 날리지의 아담 크리스파풀리 창업자는 "우리는 이같은 추세가 좀 더 갈 것으로 본다"며 "지금까지 주식시장이 많은 변화를 잘 흡수하고 있는데, 변곡점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전 메릴린치 트레이더로 '세븐스 리포트'를 창간한 톰 에세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는 잠재적인 가격 압박이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임이 분명해질 때까지 주식시장에 역풍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며 "그 때까지는 좀 더 변동성이 큰 시장을 기대하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증시에 대한 강력한 정책적 지원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는 상당히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시 "9월부터 온라인 수업 완전중단, 모두 학교로 돌아오라"

(AFP=뉴스1) 이동원 기자 = 15일(현지시간) 켄터키 주 세인트 프랜시스 스쿨의 2학년 빈 교실에서 조앤 콜린스 브록 교사가 온라인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브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켄터키 주의 학교가 문을 닫자 학생들에게 매일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다. (C) AFP=뉴스1

뉴욕시가 오는 9월부터 온라인 원격 교육을 완전히 중단합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이날 MSNBC에 출연해 "뉴욕시에서 이번 가을부터 더 이상 원격교육에 대한 선택권이 사라질 것"이라며 "학교가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사회가 완전하게 회복을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뉴욕시 내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학교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뉴욕시는 다음 학년(9월 시작)을 앞두고 원격학습의 선택권을 완전히 제거한 미국 최초의 대도시 중 하나가 됐습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날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오는 가을 뉴욕주의 모든 학교가 전면적으로 풀타임으로 문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주 필립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오는 가을부터는 더 이상 원격 수업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가족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때문에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다시 문을 연 일부 학교들은 매우 낮은 교내 발병률 등으로 비교적 안전했지만, 인종별, 도시별, 학교 시스템간 많은 신뢰 부족이 드러났다는 것이 미국 언론의 진단입니다.

美국무부 "미국인, 일본여행 하지 말라"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도쿄올림픽 개최를 100여일 앞두고 있는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오륜마크 앞을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10~12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일본 국민의 70% 이상이 올림픽 취소나 연기를 바란다는 조사 결과 나왔다. 응답자의 39.2%가 올림픽 취소를, 32.8%는 연기를 지지했다. 올림픽을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4.5%에 불과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최근 들어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2021.4.13/뉴스1

미국 정부가 미국인들에게 일본 여행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날 미 국무부는 이날 일본을 여행경보 '레벨4'로 상향조정하고, 자국민들에게 일본 여행을 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레벨4는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미국인들이 방문을 기피하는 일부 중남미, 유럽 등의 국가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조치는 지난해 한차례 연기된 이후 오는 7월23일 하계 올림픽 개최를 준비 중인 일본에 신선한 타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사태는 최근 크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백신 접종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현재 전체 인구의 3%가 조금 넘는 사람들이 접종을 했는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미국과 영국의 접종률은 이미 40%를 넘었습니다.

일본은 지난 2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사용을 승인했으나, 보수적인 의료 문화와 자방자치단체가 접종을 책임지는 법률, 그리고 새로운 온라인 예약시스템 등으로 인해 접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주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국제사회는 일본이 올림픽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의 선수와 선수단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자칫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블룸버그는 "뉴욕 주재 일본 총영사관은 미국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article_id=0004591751&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1-05-25&page=1&category=main 

 

"더" 갈 수 "있다" 추가상승 기대감...3대지수↑ [뉴욕마감] : 네이버 금융

[머니투데이 뉴욕=임동욱 특파원] 뉴욕증시가 기술주와 경기 재개 수혜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지수 동반상승...기술주 강세━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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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영향…방산주 연일 강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장중 신고가 경신

뉴시스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름세 개장 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상승 폭을 키워나갔습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3144.30)보다 27.02포인트(0.86%) 오른 3171.32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날 보다 8.63포인트(0.27%) 오른 3152.93에 출발한 뒤 오름 폭을 키워나가며 3171선을 나흘 만에 다시 터치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8835억원, 외국인은 71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597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3.82%), SK하이닉스(2.93%), 카카오(1.29%), 삼성SDI(1.26%), 네이버(0.70%), , 삼성전자(0.25%) 등은 상승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93%), 현대차(-0.22%) 등은 하락했습니다. LG화학은 전날과 같은 가격(89만2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 상승한 업종은 운수창고(3.44%), 음식료업(2.69%), 기계(1.3%), 종이목재(1.29%), 유통업(1.28%), 중형주(1.19%) 등이다. 하락한 업종은 섬유의복(-1.54%), 건설업(-0.86%), 통신업(-0.16%), 운수장비(-0.05%) 등이다.

이날도 방산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을 완전 폐기하기로 합의하면 전날에 이어 항공우주산업 관련주가 약진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 장중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장 중 4만9300원까지 오르며 1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종가 기준으로도 4만8950원에 마감하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급등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방산주를 향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48.37)보다 1.41포인트(0.15%) 오른 949.78에 출발한 뒤 오름세를 키우며 13.70포인트(1.44%) 오른 962.0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917억원, 1984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770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머티리얼즈(-0.16%), 씨젠(-0.14%)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습니다. 오른 순대로 알테오젠(6.41%), 셀트리온헬스케어(4.24%), 셀트리온제약(4.20%), CJ ENM(2.67%), 에이치엘비(1.98%), 에코프로비엠(1.04%), 카카오게임즈(0.39%) 등이 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10516048&office_id=003&mode=mainnews&type=1&date=2021-05-25 

 

[마감시황]코스피, 4거래일 만에 반등… 3171선 : 네이버 금융

한미정상회담 영향…방산주 연일 강세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장중 신고가 경신【서울=뉴시스】[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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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말 수출 업체 네고 물량 영향에 환율 낙폭 키워

원·달러 환율이 5원 가량 내려 112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테이퍼링 우려 진정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달러화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시에 이어 뉴욕지수 선물과 코스피 지수 등이 오르며 위험선호 심리도 재개됐습니다. 월말이 가까워오면서 수출 업체들의 네고물량(달러 매도) 영향도 환율 하락폭을 키우는데 일조했습니다.

 

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27.1원)보다 5.1원(0.45%) 내린 1122.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원 하락한 1123.8원에 출발해 1120원 초반대에서 등락했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6%대 초반, 달러인덱스는 89포인트 중반에서 등락하는 중입니다. 25일 오전 2시 반시께(현지시간)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7%포인트 하락한 1.60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대비 0.117%포인트 내린 89.73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8&articleId=0004938421&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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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은 배럴당 2.45달러(3.85%) 오른 66.0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12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7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2.00달러(3.01%) 오른 68.44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금 가격도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4.90달러(0.26%) 오른 1881.6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