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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숨고르는 미국증시, 새로운 밈종목만 급등! 코스피와 코스닥은 상승했지만 네마녀의 날로 변동성 높아...

자산시장지표

뉴욕증시가 숨고르기를 이어갔습니다. 새로운 '밈' 종목으로 떠오른 클린 에너지 퓨얼즈는 이날 주가가 30% 이상 급등했습니다.

 

3대 지수 동반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도 1.4%대 후퇴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68포인트(0.44%) 내린 3만4447.14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7.71포인트(0.18%) 내린 4219.55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16포인트(0.09%) 내린 1만3911.7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1.4%대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1.543%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490%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비교적 잠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은 코로나19(COVID-19)로부터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인지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 다음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애널리스트는 CNBC에 "미국 증시는 큰 그림으로 볼 때 지난 4월 중순부터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지만 조만간 폭락할 것 같지는 않다"며 "투자자들은 연준의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얼마나 높은 가격 압박 및 주가 약세가 나타날 지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새로운 '밈' 은 '클린 에너지 퓨얼즈'...31.52% 급등마감

클린 에너지 퓨얼즈 /사진제공=클린 에너지 퓨얼즈 홈페이지

최근 뉴욕증시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밈(meme)' 투자자들은 이날 '클린 에너지 퓨얼즈'(CLNE)에 주목하며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천연가스(RNG)를 공급하는 이 회사의 주식은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31.52%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날 주가가 85% 급등했던 클로버 헬스는 이날 23.61% 하락했습니다.

이같이 새로운 '밈' 종목들이 연일 등장하는 가운데, 월가는 이같은 현상이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1월 게임스톱 거래 광풍과는 다른 국면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는 무엇보다 공매도 비율이 높은 종목들의 수가 크가 줄어들었기 때문.

바클레이스의 마네쉬 데스판드 글로벌주식파생전략책임자는 "광범위한 전파의 위험이 낮다는 점을 감안할 때, 우리는 최근의 숏 스퀴즈의 여파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스톱 주가는 0.85% 올랐습니다. 이날 게임스톱은 전 아마존 임원 출신 인사 2명을 각각 CEO(최고경영자), CFO(최고재무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美, 1년간 약 100개국에 화이자 백신 5억 도스 공급...화이자와 합의

화이자

미국이 향후 1년간 약 100개국에 화이자 코로나19(COVID-19) 백신 5억 도스를 공급합니다. 이날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화이자 및 바이오앤텍과 해외 국가들에 공급할 백신 구입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은 "미국이 비영리적인 가격을 지불할 것"이라며 "첫 2억 도스가 올해 공급될 것이며, 나머지 3억 도스는 내년 중반까지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첫 해외 순방길에 오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용기 에어포스원 탑승 직전 세계를 위한 백신 접종 전략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 가지 있는데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미국은 화이자로부터 이미 3억 도스의 백신을 구입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이번 합의분까지 포함하면 총 구입 규모는 8억 도스에 달합니다.

앞서 지난주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이번 달에 카리브해 지역, 중남미, 남아시아, 아프리카, 팔레스타인, 가지지구 등에 2500만 도스의 백신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6월 말까지 미국이 해외로 보내겠다고 약속한 8000만 도스 중 첫번째 분량입니다.

 

https://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category=main&office_id=008&article_id=0004599724&date=2021-06-10 

 

네이버 금융

[머니투데이 뉴욕=임동욱 특파원] 뉴욕증시가 숨고르기를 이어갔다. 새로운 '밈' 종목으로 떠오른 클린 에너지 퓨얼즈는 이날 주가가 30% 이상 급등했다. 월가 지수 동반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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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0.92% 상승…기관이 견인

네 마녀의 날을 맞은 코스피가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했습니다. 코스닥은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에 가까운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16.18)보다 8.46포인트(0.26%) 오른 3224.64에 마감했습니다.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0.76포인트(0.02%) 오른 3,216.94에 거래를 시작한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포인트(0.07%) 상승한 979.52,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117.0원에 개장했다. 2021.06.10. bjko@newsis.com

이날 코스피는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이었던 만큼 변동성도 크게 나타났습니다. 0.76포인트(0.02%) 오른 3216.94에 출발한 후 약 10차례에 가까운 등락을 반복한 것입니다. 이후 강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장 마감 직접 상승 폭을 다소 반납했습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6994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도 3708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기관은 1조880억원을 순매도해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21%), 의약품(2.10%), 섬유의복(1.76%), 의료정밀(1.69%), 비금속광물(1.46%) 등이 강세를 보였고 기계(-3.31%), 은행(-1.84%), 건설업(-1.41%), 보험(-1.23%), 운수장비(-1.10%) 등이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41%), 네이버(4.18%), 카카오(3.49%), LG화학(0.62%), 삼성바이오로직스(2.52%), 삼성SDI(0.66%), 셀트리온(1.53%)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원(0.12%) 내린 8만1000원에 마감했고, 현대차(-1.46%), 기아(-1.22%)도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978.79)보다 8.98포인트(0.92%) 오른 987.7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0.07% 오른 979.52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한때 993.08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장 막바지 상승 폭이 다소 둔화되면서 980 후반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이 3417억원을 순매수해 코스닥지수 상승에 크게 기여했고, 외국인도 411억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368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모두 상승한 가운데 알테오젠(4.61%)의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그 뒤를 이어 에코프로비엠(4.23%), 펄어비스(3.89%), 씨젠(2.15%), 셀트리온제약(1.40%), 에이치엘비(1.37%), 카카오게임즈(0.89%), SK머티리얼즈(0.87%), 셀트리온헬스케어(0.86%), CJ ENM(0.73%) 순으로 상승 폭이 크게 나타났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03&article_id=0010545464 

 

네이버 금융

코스닥 0.92% 상승…기관이 견인[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0.76포인트(0.02%) 오른 3,216.94에 거래를 시작한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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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물가상승률, 4월보다 더 커질 듯
시장 관망세 이어지면서 3거래일째 달러 강보합세

원·달러 환율이 0.4원 올라 3거래일째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오늘 밤(10일 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대기 장세에 달러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은 대기 장세가 이어졌습니다.

 

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15.4원) 보다 0.4원 오른 1115.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6원 오른 1117원에 출발해 1110원대 중반에서 등락했습니다. 장중 한때 달러·위안 환율 하락에 따른 위안화 강세에 원화도 연동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 전환해 1114원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장 막판 다시 상승폭을 키워 강보합세에서 마감했습니다.

미 국채 금리는 1.4%대 후반. 달러인덱스도 90포인트선에서 등락하는 중입니다. 9일 오전 2시반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5%포인트 하락한 1.52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수준보다 0.027%포인트 오른 90.14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위안 환율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6.38위안대로 내렸습니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6% 내린 6.3834위안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8&articleId=0004953455&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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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차익실현·휘발유 재고 증가에 하락..WTI 0.1%↓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과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9센트(0.1%) 하락한 배럴당 69.9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70달러를 웃돌며 마감한지 하루만에 70달러를 내줬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과 같은 배럴당 72.22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4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가 524만1000배럴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230만 배럴보다 많습니다.

그럼에도 휘발유 재고는 704만6000배럴 증가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30만 배럴 증가보다 더 많이 늘어났습니다. 정제유 재고도 441만2000배럴 증가하며 예상치인 130만 배럴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클리퍼데이터의 매트 스미스 원자재 리서치 담당 디렉터는 "정제 활동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원유재고가 줄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휘발유와 정제유에 대한 내재수요가 줄어든 것이 원유재고 하락에 따른 긍정적인 충격을 상쇄했다"고 말했습니다.

WTI 가격이 전날 2019년 10월 이후 최고치로 오른 것도 차익실현 압박을 높였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유럽의 경제 재개로 원유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NG의 워런 패터슨 원자재 전략 헤드는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월 말에 고점을 찍은 후 계속 하락하는 추세라 수요 낙관론이 원유 시장을 계속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미국 국무부는 일본과 프랑스, 독일, 멕시코, 이탈리아 등에 대한 여행 경보를 '여행 금지'를 의미하는 4단계에서 3단계인 '여행 재고'로 한 단계 하향했습니다. 패터슨 전략가는 "미국이 여러 국가의 여행제한 규정을 완화했다"며 국제 여행이 즉각적으로 늘지는 않겠지만 "이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IA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WTI와 브렌트유 전망치를 상향했습니다. 하반기 수요 회복에 따른 유가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한편 국제금값은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은 1.10달러(0.1%) 오른 1895.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CPI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10년만기 미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1.469%까지 내려 100일 이동평균선도 밑돌았습니다. 미 국채금리 하락은 금 가격 상승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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