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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증시 모두 최고점 찍으며 강세장!! 원달러환율은 7일만에 하락하고 국제유가는 탄탄한 수요덕에 5주연속 상승~

미국증시 S&P500 지수 이틀 연속 신고점

배당재개 가능해진 금융주 강세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S&P500 지수가 이틀 연속 신고점을 새로 썼습니다. 이날 나온 물가지표가 30년 내 가장 크게 오르긴 했지만 예상에 부합했고, 배당 재개가 가능해진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며 증시를 끌어 올렸습니다. 전날 미 여야의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안 합의 소식 역시 여전히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입니다.

S&P500 이틀 연속 신고점…주간 상승폭 2월 초 이후 최대

이날 S&P500지수는 14.21포인트(0.33%) 상승한 4280.7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역대 고점입니다. S&P500 중 금융주가 1.3% 뛰며 전 섹터 중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37.02포인트(0.69%) 뛴 3만4433.84로 마감했습니다. 역대고점을 불과 2% 남겨놨습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장중 상승분을 반납해 9.32포인트(0.06%) 하락한 1만4360.3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미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4bp(1bp=0.01%포인트) 상승한 1.52%로 오르며 금리 상승에 민감한 성장주 상승폭을 제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 뉴욕 증시는 주간으로도 수개월 새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S&P500이 한 주간 2.7% 뛰며 지난 2월 초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다우지수는 3.4% 오르며 3월 중순 후 최고의 주를 보냈습니다. 나스닥의 주간 상승폭은 2.4%입니다.


전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미 상원 초당파 그룹의 1조달러대 인프라스트럭처 투자안 합의 소식이 가장 큰 호재로 꼽힌다. 에버코어ISI 리서치는 "만약 (인프라안이) 실행된다면 미국 국내총생산을 약 1% 늘리면서 2025~2026년 최고의 효과를 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연준이 보는 물가지표, 1992년 후 가장 크게 올랐지만 예상엔 부합

시장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던 물가 지표는 30년내 최고 수준으로 올랐지만 시장 예상에는 부합했습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표는 전년동월대비 3.4% 올랐습니다. 전월 상승률(3.1%)을 웃돈 수준으로, 1992년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입니다.

그럼에도 시장 전망에는 부합했고 전월대비로는 0.5% 오르며 예상(0.6%)을 밑돌았습니다. 근원 PCE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인플레이션 지표로 활용하는 것으로, 이 지표의 결과가 연준 정책 결정에 핵심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근 시장의 이목이 집중돼 왔습니다.

케이스 파커 UBS 미국 주식 투자전략가는 파이낸셜타임스에 "(PCE 결과가) 약간의 안도감을 준데다 인프라 뉴스에 의한 지지가 있었다"며 미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 재개의 영향으로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란 기대도 강력한 순풍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당 제한 풀린 은행주 '껑충'…나이키 15% 급등

금융주도 크게 올랐습니다. 전날 월가 은행들이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재무건전성 평가) 결과를 일제히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입니다. 웰스파고가 2.6% 뛰었고, 피프트써드PNC가 모두 2%대 상승했습니다. JP모건뱅크오브아메리카도 1% 이상 올랐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팬데믹 이후 은행들에게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도록 했는데, 이번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월가 은행 23곳이 모두 양호한 결과를 기록해 배당금 지금 및 자사주 매입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명 은행 애널리스트 마이크 마요는 미 CNBC에 "대형 은행의 주주환원액이 지난해 630억달러에서 올해 135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아울러 나이키 주가는 15.5% 급등한 154.35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날 나이키는 연간 매출액이 500억달러를 웃돌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북미 사업이 팬데믹에서 반등하고 중국 판매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과 함께입니다. 디지털 매출이 지난해 이후 41%, 2년전보다는 147% 급증했다고 밝힌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https://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category=main&office_id=008&article_id=0004607440&date=2021-06-26 

 

S&P 또 신고점…주간 상승폭 2월 후 최대[뉴욕마감] : 네이버 금융

사진=AFP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S&P500 지수가 이틀 연속 신고점을 새로 썼다. 이날 나온 물가지표가 30년 내 가장 크게 오르긴 했지만 예상에 부합했고, 배당 재개가 가능해진 은행주가 강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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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도 3300선 찍으며 사상최고점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우려를 딛고 코스피지수가 사상 최초로 3300선 고지마저 점령했습니다. 아슬아슬한 사상 최고가 행진 속에서 2분기 증권사들의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상향 쏠림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1680~2200선이던 지난해 2분기에 비해서도 투자의견 하향은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 상황에 따른 뒷북 조정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3300선 돌파 코스피, 더 간다?…목표가 상향 86% 달해
2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월 이후 지난 25일까지 증권사들이 발간한 보고서는 4192건에 달했습니다. 이중 투자의견 조정(상향 혹은 하향)은 93건으로 전체 발간 보고서의 2.2%에 그쳤습니다. 이마저도 상향이 48건, 하향이 45건으로 투자의견 상향이 우위였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은 어땠을까. 지난해 2분기엔 코로나19 팬데믹에 3월 폭락한 이후 저점을 찍고 회복되던 시기였습니다. 지난해 2분기 코스피지수는 1680~2200선을 오르내렸습니다.

지난해 2분기 증권사들이 발간한 보고서는 4175건이었고, 이중 투자의견 조정(상향 혹은 하향)은 13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올 2분기(93건)보다는 40.8%나 많은 수준입니다. 특히 작년 2분기엔 투자의견 하향이 86건으로 상향(45건)보다 91% 가량 많았습니다.


목표주가 조정은 더 격차가 커집니다. 올 2분기 목표가 조정 보고서는 1631건이었는데, 이중 상향이 1399건(85.8%)이었고, 하향은 232건(14.2%)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2분기엔 목표가 조정 보고서 1709건 중 목표가 하향이 726건(42.5%)으로 상향 983건(57.5%)과의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A 증권사 전 애널리스트는 “사실 목표주가에 도달하면 투자의견을 보유나 매도로 낮춰야 하지만 우리나라 문화상 쉽지 않다”며 “목표주가라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보고 후행적으로 조정하는 게 대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목표가에 도달해서 투자의견을 낮출 경우 추가로 주가가 오르면 혼자서 바보가 될 수 있다”며 “설령 주가가 하락해 투자의견 조정이 맞았다고 해도 그렇게 크게 인정받지 못합니다. 맞추지 못했을 경우 리스크가 더 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가 상승기에는 모두가 목표가를 올리면서 투자의견 하향을 미루고, 고점을 찍고 하락하는 시기에 후행적으로 목표가나 투자의견 하향에 나선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2분기엔 3월 폭락장을 예상 못했던 만큼 목표가와 실제 주가의 괴리를 좁히기 위해 뒷북 조정에 나섰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투자의견 낮춘 종목은?
이처럼 ‘매도’나 ‘보유’로의 투자의견 하향이 쉽지 않은 문화인데다 아직 고공행진 중인 증시상황 속에서 투자의견을 낮춘 종목에 더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4월 이후 25일까지 석 달간 투자의견이 낮아진 종목은 단 45개사(중복포함)에 그쳤습니다. 중복을 제외할 경우 34개사로 더 줄어듭니다.

2분기에 투자의견이 낮아진 종목 중엔 흠슬라(HMM+테슬라)로 불린 HMM(011200)을 비롯해 한전KPS(051600), 팬오션(028670), 현대미포조선(010620), 대우조선해양(042660) 등 해운과 조선주 다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SKC(011790)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아졌고, 포스코케미칼(003670), LG디스플레이(034220), 농심(004370), 롯데쇼핑(023530), 한샘(009240), 한온시스템(018880) 등도 포함됐습니다. 데브시스터즈(194480)와 컴투스(078340)도 투자의견이 낮아졌습니다.

특히 한화생명(088350), 한국전력, 코스맥스(192820), 메리츠증권(008560), 만도, 메리츠화재(000060)의 경우 2곳 이상의 증권사에서 투자의견을 하향했습니다.

한국전력(015760)은 6곳, 만도(204320)는 3곳의 증권사가 투자의견을 낮췄습니다. 한국전력은 3분기 전기요금 인상이 무산된 영향이 큽니다. 한전과 산업부는 3분기에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 시행을 보류하고 전기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와 높은 물가상승률에 대한 부담이 주요인으로 꼽혔습니다.

만도의 경우 자율주행과 모빌리티를 사업을 물적분할하는 결정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분할 목적인 자율주행 고도화, 지역 및 고객 다변화, 신사업 확장 등을 이루려면 분할전대비 투하자원과 콘텐츠의 확장이 명확해야 한다”며 “분할의 실질효과를 보며 주가가 변동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펄어비스(263750)와 SNT모티브(064960)는 증권사간 투자의견이 엇갈렸습니다.

KTB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펄어비스에 대해 ‘강력매수’에서 ‘매수’로 낮추고, 목표주가 역시 9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했습니다. 반면 케이프투자증권은 지난달 13일 2분기 실적부터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습니다. 목표주가는 4만2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대폭 상향했습니다. SNT모티브 역시 삼성증권은 지난 7일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8만3000원으로 각각 상향했지만, 신영증권은 4월 12일 추가적 신규 수주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췄습니다.

한편 3300선을 첫 등정한 코스피에 대해 순환매 관점에서 경기민감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전인미답의 3300선을 넘어섰지만, 현재 주가수익비율(PE)레벨은 12배 이하로 지난 1월 15배에 비해 낮다”며 “탄력적인 상승세는 당분간 제한될 수 있지만, 가격부담이 덜한 곳으로 순환매가 지속될 수 있어 선 조정을 경험한 경기민감주를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에 포진한 전기/전자와 운수장비가 고점 경신기간동안 횡보를 거듭해왔고,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높아 이들의 소외국면도 해소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969556&office_id=018&mode=RANK&typ=0 

 

네이버 금융

2Q 코스피 3080~3300선 역대 고점 부근투자의견 하향 45건, 전년동기 83건 대비 절반 그쳐목표가 상향 86% vs 하향 14%한전·만도·한화생명·메리츠증권 등 복수 하향조정 `눈길` 김재은 기자] 인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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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株, 업황·수익률 호조에 '비중확대' 권고'

코스피 3300 시대'가 열린 가운데 주도주가 바뀌며 지수가 계속 올라가는 순환매 장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빠른 순환매 속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 만큼 시장 전문가들은 업황 호조가 두드러지는 자동차주를 입을 모아 추천했습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는 3200~335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주 코스피가 사상 첫 3300선 고지에 오른데 이어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강해졌단 분석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3200~3320포인트를 이번 주 코스피 예상밴드로 제시했습니다.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메시지가 시장에 안도감을 줬단 평가입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 증시는 수급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주식시황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에서 경기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국내 재량소비재, 그중에서도 자동차 관련 내구재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그 근거로 "우리나라 유럽향 수출 품목 중 완성차는 가장 비중이 높은(15%~18%) 품목이고, 자동차 부품과 2차전지 또한 합산 10% 내외를 차지하는 품목"이라고 짚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주 코스피 예상밴드로 3240~3340포인트를 내놨습니다. 이 증권사 역시 자동차를 비롯한 소비재를 추천했습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긴축 불확실성이 완화된 상황에서 업종 순환매가 전개되고 있는 점이 지수 레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각 업종이 선순환하는 과정에서 코스피는 3300포인트라는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당분간 순환매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주가가 덜 오른 업종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며 "성장주인 배터리보다는 가치주인 소비재에 좀 더 주목하는데 금리 흐름이나 각종 경제지표도 소비재에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B투자증권 또한 자동차주를 수익률 호조가 예상되는 업종으로 꼽았습니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투자전략 연구원은 "빠른 순환매 장세 속에서 업종별 상승세가 확산되기보다는 슬림화되고 있다"며 "그러나 자동차와 미디어 업종은 업황 및 수익률 호조가 기대되는 하반기 대표 업종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코스피가 3230~335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증권사는 이주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보고서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봤습니다. 주식시장의 관심 역시 여기로 쏠릴 것이란 분석입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투자전략 연구원은 "FOMC 이후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발언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향후 물가와 고용의 조합을 확인하며 좁혀질 것"이라며 "내달 2일(현지시간)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 데이터가 발표되는데 이는 지난 3~5월 물가 기저효과가 줄어든 이후 처음으로 발표되는 '고용-물가 조합'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국 높은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정책의 효과로 고용 데이터가 좋아진 게 확인되면 연준은 현 통화정책을 유지해도 좋겠단 확신을 가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김 연구원은 "미국 6월 고용 데이터는 미국 경기뿐 아니라 연준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미칠 지표란 점에서 이주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031&article_id=0000607051 

 

[이번주 증시] 코스피 3300 시대…순환매 장세 지속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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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거래일만에 1130원선 깨져...

 

원·달러 환율이 7원 가량 하락해 7거래일만에 1130원선이 깨졌습니다. 반기말 네고 물량(달러 매도)에 더해 국내증시가 상승한 영향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자금이 약 2500억원 가량 유입되면서 사상 최초 33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2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4.9원) 보다 7.2원 하락한 112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4원 내린 1132.5원에 출발해 1130원 초반대에서 등락하다가 오전 10시 이후 1130원 아래로 내렸습니다. 외국계 은행들에서 역외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진데 이어 오후들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오르자 환율 낙폭도 커졌습니다.

달러인덱스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25일(현지시간) 오전 2시 반께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종가 수준보다 0.090%포인트 내린 91.7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 국채 금리도 1.4%대 후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입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7%포인트 오른 1.494%를 기록 중입니다.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8&articleId=0004967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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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수요낙관으로 52주연속 상승

뉴욕유가는 원유 수요에 대한 낙관론이 지속되며 5주 연속 올랐습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5센트(1%) 오른 배럴당 74.05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근월물 가격은 이번 주에만 3% 이상 올라 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오는 7월 1일 예정된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들의 원유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가 상승세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 세계 원유 수요가 공급보다 더 빨리 돌아오고 있고, 미국의 원유 생산은 고르지 않고, OPEC은 공급을 늘려달라는 시장의 애원에도 너무 많이 공급하는 것은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OPEC+ 산유국들은 1일 회의에서 기존 감산량을 추가로 완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감산 규모는 이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메르츠방크의 유진 와인버그 원자재 담당 애널리스트는 "심리나 가격 모멘텀은 여전히 매우 긍정적이다"라며 OPEC+가 8월부터 하루 50만 배럴가량 추가로 감산을 완화할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 압박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해 하반기 하루 140만 배럴가량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을 고려할 때 이 같은 규모도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플린은 "수요가 빠르게, 그리고 거침없이 돌아오고 있다. 이는 회의론자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다"라며 "전 세계 원유 수요가 내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문제는 그렇게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할 생산 역량을 갖추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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