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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9-23일 한국증시 : 하락장으로 한주 시작해 미국보다 2일 늦게 반등!

7월19-23일 한국증시도 변동장세!!

7월19일 한국증시

국내증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박과 글로벌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1150원에 근접해 외국인 수급악화를 키웠습니다. 그러나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둔화는 제한적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다만 최근 실적발표 이후 차익실현 움직임에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87포인트(1%) 하락한 3244.0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9일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크게 밀렸습니다. 이날 개인은 9383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84억원, 457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2.15포인트(0.2%) 떨어진 1049.83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1070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9억원, 568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진단키트와 일반전기전자 종목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일반전기전자는 역대급 폭염에 전자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를 뒤흔든 인플레이션 우려가 국내증시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 85.5에서 7월 80.8로 떨어졌다이번 조사를 주도한 리차드 커틴 최고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생활에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며 "집, 자동자 그리고 생활내구재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소매 판매는 예상 밖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미 상무부는 6월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 0.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시장 전망치(0.3% 감소)를 상회했습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 역시 지난달 1.3% 증가를 기록해 시장전망치인 0.4% 증가를 큰 폭으로 뛰어넘었습니다.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증시에 부담이 됐습니다.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52명입니다. 지난 7일 이후 12일 연속 1000명대입니다. 지난주 미국의 금융주의 실적발표를 시작으로 미국은 본격적인 실적시즌에 돌입했고, 최근 실적발표 이후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났던 만큼 관련 움직임이 이어질지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둔화 우려는 낮아 보입니다. 미국의 낮은 실질금리가 경기 하방을 버티게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낮은 실질금리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는 완만한 회복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22일부터 반등 성공!!!

코스피와 코스닥이 22일 동반 상승마감했습니다. 개인의 매도세에도 외국인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215.91)보다 34.30포인트(1.07%) 오른 3250.21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9.26포인트(0.60%) 오른 3235.17에 출발한 뒤 정오께 1%대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는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에어라인에서 예약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발표하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강세를 보였다"고 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1.89%)를 제외하고 일제히 올랐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53%)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여전히 8만원을 밑돌고 있습니다. NAVER(2.80%), SK하이닉스(2.14%), LG화학(1.98%), 카카오(1.72%) 순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1042.03)보다 8.22포인트(0.79%) 상승한 1050.25에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1042.03)보다 4.48포인트(0.43%) 오른 1046.51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렸습니다. 카카오게임즈(13.35%), SK머터리얼즈(3.58%), 펄어비스(1.79%) 셀트리온헬스케어(0.61%) 순으로 오른 반면 씨젠(-3.18%), 알테오젠(-2.23%), 에코프로비엠(-1.37%) 등은 하락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10622959&office_id=003&mode=RANK&typ=0

 

[마감시황]외인 매수세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반등 : 네이버 금융

삼성전자, 상승했지만 8만원 회복 못해 코스피 상위 10위권, 삼바 제외 상승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22일 동반 상승마감했다. 개인의 매도세에도 외국인의 매수세 등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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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0.13%)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올랐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21포인트(p)(0.13%) 오른 3254.4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3260선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2.73%), 삼성SDI(1.76%), 카카오(1.36%), 삼성바이오로직스(1.02%), LG화학(0.24%) 등은 상승했습니다. 네이버 카카오는 미국 증시의 기술주 강세에 동반 상승했습니다. 반면 현대차(-1.31%), SK하이닉스(-0.84%), 삼성전자(-0.50%), 셀트리온(-0.37%), 삼성전자우(-0.27%)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25p(0.5%) 오른 1055.5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564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699억원, 기관은 5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4%), 에이치엘비(1.77%), CJ ENM(0.29%), 카카오게임즈(0.20%) 등은 상승했다. 알테오젠(-1.71%), SK머티리얼즈(-0.75%), 셀트리온헬스케어(-0.26%), 씨젠(-0.26%), 셀트리온제약(-0.20%) 등은 하락했다.

 

23&page=1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5497721&office_id=421&mode=mainnews&type=&date=2021-07-23&page=1


 

네이버 금융

美기술주 상승에 네이버·카카오 동반 상승코스닥 0.5%↑…환율, 0.9원 오른 1150.8원© News1 이은현 디자이너(서울=뉴스1) 전민 기자 = 23일 코스피 지수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0.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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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달러 강세!!

원·달러 환율이 8원 가량 올라 1140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종가 기준 환율이 1140원대 후반을 기록한 것은 나흘 만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공포와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를 자극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매도 규모도 커지면서 위험회피 성향도 짙어졌습니다.

1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39.50원)보다 8.3원 오른 1148.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환율은 4원 오른 1143.50원에 출발해 114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했습니다. 국내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 확대와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면서 환율은 장중 한 때 1148.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1150원대로 상승 전환해 마감했습니다. 수출업체들의 월말 이월 네고(달러매도)와 중공업 수주 및 수입업체 결제(달러 매수) 수급 요인이 팽팽했던 가운데 국내 4단계 거리두기 격상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다시 커졌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0.9원 오른 1150.8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