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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목요일 미국도 한국도 증시는 하락!! 국제유가도 하락하고 원달러환율은 치솟고...

자산시장지표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올해 중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했습니다.

 

3대지수 동반 하락...다우 1.08%↓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59포인트(1.08%) 내린 3만4960.69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47.81포인트(1.07%) 내린 4400.27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0.27포인트(0.89%) 내린 1만4525.91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이날 1.264%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262%로 하락했습니다.

美연준 "연내 테이퍼링 개시" 신호

이날 뉴욕증시는 오후에 발표된 연준 회의록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연내 테이퍼링이 가시화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이날 연준이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은 올해 남아있는 3차례의 정례회의를 통해 월 1200억 달러 규모의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체적인 테이퍼링 시작 시점이나 속도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회의록에서 연준은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될 경우 올해부터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록은 몇몇 참석자들은 만약 내년에 경제가 더 강해질 경우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몇달 내에 자산매입액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다른 참석자들은 고용시장이 회복됐다는 더 강력한 증거를 확인하기 위해 내년 초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테이퍼링과 별개로 금리는 당분간 제로(0) 수준에서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회의록은 경제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목표치에 도달했으며, 일자리 상황에 대해선 거의 만족스러운 수준에 근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COVID-19) 사태에 대응해 금리를 1.00~1.25%에서 제로 수준으로 내린 후 동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연준은 시장에 유동성을 주입하고 시장을 부양하기 위해 대규모 채권 매입에 나섰습니다. 현재 연준은 매달 800억 달러(약 90조원) 규모의 미국 국채와 400억 달러 어치의 주택저당증권(MBS) 등 1200억 달러 상당의 채권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연준은 자산매입 규모 축소 시 국채와 주택저당증권 매입 구성을 비례적으로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의 이안 셰퍼드슨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FOMC 회의록은 앞으로 시작될 테이퍼링의 시기, 속도, 구조에 대한 질문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보여줬다"고 진단했습니다.

찰스슈왑의 랜디 프레드릭 트레이딩, 파생부문 부사장은 "다음주 와이오밍 잭슨 홀에서 열리는 통화정책 심포지엄에서 연준이 더 명확하게 입장을 밝힐 것"이라며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준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시장이 이에 크게 반응할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록을 계기로 연준이 9월에 테이퍼링을 발표하고, 10월에 이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소매주 상승..."당분간 성장과 델타변이에 초점"

소매업체들은 이날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로우스는 지난분기 수익이 시장기대치를 상회한 후 주가가 9.58% 급등했습니다. TJX 주가도 이날 5.57% 올랐습니다.

인디펜던스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는 CNBC에 "단기적으로 시장은 성장과 델타변이 우려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라며 "경제와 고용에 대한 좋은 소식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며, 연말까지 시장을 새로운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article_id=0004633084&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1-08-19&page=1&category=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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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올해 중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했다. 동반 하락...다우 1.08%↓ ━ - In t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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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의 충격!!! 코스피하락~각각 1.9%·2.9%↓…
외인 8거래일째 순매도, 원·달러 환율 8.2원 다시 올라 1176.2원

19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로 3100선을 내줬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 가까이 하락하며 1000선을 내줬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8.2원 오른 1176.2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61.10포인트(p)(1.93%) 하락한 3097.83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31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1일 이후 약 4개월반 만입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약보합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폭을 늘리면서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코스피 시장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32억원, 415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798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거래일 연속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1.08%), SK하이닉스(-1.44%), NAVER(-1.05%), 삼성바이오로직스(-1.81%), LG화학(-0.22%), 삼성SDI(-2.14%), 현대차(-2.82%) 등이 하락했습니다. 카카오(0.69%), 카카오뱅크(8.88%)는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기계(-5.09%), 건설업(-4.45%), 운수창고(-4.44%), 철강금속(-4.40%) 등이 하락했습니다. 은행(7.02%)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대형소매체인 업체들의 호실적과 델타변이 대응을 위한 미국 내 백신 부스터샷 접종발표에도 불구하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연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 가시화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1.1%), S&P500(-1.1%), 나스닥(-0.9%) 등 3대지수가 일제히 1% 가량 빠졌습니다. 현재 3대지수의 시간외 선물도 0.4~0.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현지시간) 발표된 7월 FOMC 의사록에서 대부분의 위원들은 경제가 예상대로 개선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실질적 진전'의 요건을 충족시키는 것이므로 연내 테이퍼링을 실행하다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주가하락 배경은 연준 긴축, 경기(기업실적) 정점, 델타 변이 우려 등"이라면서 "개별적으로는 큰 문제가 아니지만, 모두 동시에 나타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둔화+연준긴축' 조합은 특히 신흥시장(EM)에 부정적"이라고 했습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9.93p(2.93%) 하락한 991.15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이 1000선 밑으로 떨어진것은 지난 6월16일 이후 약 두달만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42억원, 1021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2656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89%), 셀트리온제약(-3.41%), 카카오게임즈(-2.19%), 에이치엘비(-1.67%), SK머티리얼즈(-5.66%), 씨젠(-1.06%), CJ ENM(-4.61%) 등이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방송서비스(-5.25%), 통신방송서비스(-5.20%), 통신서비스(-5.07%), 인터넷(-4.73%) 등은 하락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mode=mainnews&office_id=421&article_id=000555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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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1.9%·2.9%↓…외인 8거래일째 순매도원·달러 환율, 8.2원 다시 올라 1176.2원© News1 이지원 디자이너(서울=뉴스1) 전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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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연내 자산매입 축소 시작, 긴축 예상
달러인덱스 93선에서 상승해 미 달러화 강세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지속, 환율 상승 일조

원·달러 환율이 8원 가량 올라 1거래일만에 1170원대 중후반으로 오르면서 전일의 낙폭을 모두 만회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테이퍼링(Tapering·자산매입 축소) 가능성이 연내로 가시화 하면서 전일 외환 당국의 실개입 영향이 하루만에 사라지고 다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는 분석입니다.

 

1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20원 상승한 1176.2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5원 가량 상승 출발해 장중 한때 오전 한때 1171.40원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세로 전환하고 달러화 상승도 이어지면서 오후 1시 50분께는 1177.20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날 환율 상승은 미 연준의 테이퍼링이 연내 시작될 것이라는 예상에 달러화가 힘을 받은 영향입니다. 18일(현지시간)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고위 인사들 다수가 연내 테이퍼링에 착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잭슨홀 미팅 혹은 9월 22일 열리는 FOMC에서 테이퍼링 착수 시기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할 전망입니다.

 

이런 영향에 달러인덱스와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93선, 1.2%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19일(현지시간) 오전 2시 40분께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19%포인트 내린 1.241%를, 달러인덱스는 0.30포인트 오른 93.4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도 전일 대비 0.26% 오른 6.5위안대를 기록하면서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도 원화 약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8&articleId=0005015095&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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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는 델타 변이 우려와 달러 강세에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19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1.77달러(2.7%) 하락한 배럴당 63.6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6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5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원유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휴가철 드라이빙 시즌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델타 변이로 사람들이 여행을 자제할 경우 원유 수요가 더욱 부진할 수 있다는 관측이 지속됐습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14만893명으로 2주 전보다 47% 증가했습니다. 일일 평균 사망자수는 809명으로 2주 전보다 97% 증가했습니다. 전일 에너지정보청(EIA)이 집계한 휘발유 재고는 애널리스트들의 감소 예상과 달리 69만6천 배럴 증가했습니다. 원유 시장에서는 휘발유 재고 증가는 최근 원유 수요 둔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코메르츠방크의 카르스텐 프리치 애널리스트는 "여름 드라이빙 시즌이 아직 3주 정도 남았지만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며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걸릴까 두려워 여행을 자제할 수 있어 미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수 급증이 어떤 서프라이즈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선호로 미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유가 하락에 한몫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 달러화로 거래되는 원유 가격이 높아지고, 원유에 대한 수요는 줄어듭니다.

최근 원유시장에서 수요 감소 우려가 큰 가운데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수요에 대한 불안은 더욱 커졌습니다. 오안다의 크레이그 엘람 수석시장 분석가는 "중국을 비롯한 여러 곳의 코로나19 확산과 그에 따른 규제로 유가 하락이 진행되고 있다"며 "WTI 60달러, 브렌트유 64달러선이 지지선이 될 수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더 하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01&articleId=0012609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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