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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화된 테이퍼링과 아프가니스탄문제로 이번주 화제~ 그 속에서 한국증시와 앞으로 오를 주식은?

재테크 이슈 : 테이퍼링의 가시화...경제환경 변화속에서 어떤 주식이 오르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이 27일(현지시간) 연내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작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나 테이퍼링 시작이 곧 기준금리 인상의 '신호탄'이 되는 것은 아니라며 금리 인상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못박았습니다.

 

애플(AAPL), 페이스북(FB), 마이크론(MU), 램리서치(LRCX). 알래스카항공(ALK), 일렉트로닉아츠(EA) 등이 과거 미 중앙은행(Fed)이 테이퍼링을 실시했을 때 30% 이상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주식은 여전히 월가로부터 많은 '매수' 투자등급을 받고 있습니다.

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26일 오전 10시(미국 뉴욕 현지시간) 시작된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테이퍼링의 조건인) '상당한 추가 진전'은 인플레이션에서는 충족됐습니다. 그리고 최대 고용 목표에서도 명확한 진전이 있다"라면서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발전한다면 올해 자산 구매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이 올해 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이는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대부분 참여자는 경제가 예상대로 광범위하게 발전한다면 올해 자산매입 속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라는 문구가 삽입된 데 이은 것입니다.

CNBC는 지난 2014년 Fed가 테이퍼링을 실시했을 때 30% 이상 상승한 S&P 500 주식 가운데 △월가 애널리스트의 최소 60%가 투자등급 '매수' 이상을 부여하고 △이들의 평균 12개월 목표 주가가 현 주가보다 최소 10% 높은 주식을 선별했습니다.

이 가운데 당시 가장 많이 오른 건 사우스웨스트항공(LUV)으로 2014년 82.6% 급등했습니다. 또 철도회사인 유니온퍼시픽(UNP), 석유회사인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 등 경기순환주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Fed가 경기가 개선되는 시점에서 테이퍼링을 실시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알래스카항공의 경우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93.8%가 매수 등급을 제시하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마이크론, 램리서치 등 반도체 주식들도 포함됐습니다. 반도체주도 대표적 경기민감주입니다. 마이크론의 현재 주가는 월가 목표주가에 비해 62.6%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와함께 애플, 페이스북 등 빅테크 주식들도 포함됐습니다. 통상 테이퍼링으로 인해 금리가 오를 경우 기술주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북과 애플은 2014년 수익률이 각각 37%에 달했습니다. 당시 테이퍼링 기간 동안 시중금리가 오히려 하락 안정됐던데다, 이들이 급성장세를 보인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와 함께 버텍스파마큐티컬스(VRTX), 앤썸(ANTM), STERIS(STE) 등 제약사들도 2014년에 크게 올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597213&office_id=015&mode=RANK&typ=0 

 

테이퍼링 시작되면 오르는 주식?…애플 마이크론 주목 : 네이버 금융

애플(AAPL), 페이스북(FB), 마이크론(MU), 램리서치(LRCX). 알래스카항공(ALK), 일렉트로닉아츠(EA) 등이 과거 미 중앙은행(Fed)이 테이퍼링을 실시했을 때 30% 이상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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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 지표

이번주 코스피는 약세를 보이다가 마직막날 반등했습니다. 이날 기관의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3130선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미국이 강력 대응을 시사했지만 아직 증시에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27일 코스피는 0.17%(5.37포인트) 상승한 3133.90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기관은 7318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37억원, 3717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습니다. 의료정밀의 상승폭은 1.83%로 가장 컸습니다. 거의 모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하락했다. NAVER의 낙폭은 0.83%로 가장 컸습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30%(3.07포인트) 상승한 1023.51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 역시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34분 1027.26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개인의 매수세가 거세었죠. 개인은 175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0억원, 58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 지수는 엇갈렸습니다. 비금속의 상승폭은 2.81%로 가장 컸습니다. 이어 건설(2.22%), 화학(1.45%), 운송장비·부품(1.33%), 정보기기(1.24%) 순으로 올랐습니다. 디지털콘텐츠(-1.56%), IT S/W·SVC(-0.83%), 섬유·의류(-0.74%), 운송(-0.69%), 인터넷(-0.58%) 등 순으로는 떨어졌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사태의 영향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6일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최소 90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카불 공항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에 대한 공격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증시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유승민 삼성증권 연구원은 “아프가니스탄 지역은 지정학적 중요성에 비해 경제적 위상은 현저하게 낮고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노출도가 크지 않다”며 “실제 최근 이슈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이슬람 종파적으로 연관된 파키스탄과 인도의 증시도 안정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아프가니스탄 사태도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의 연장선상”이라며 “그 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주요 지정학적 문제가 표면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4960321&office_id=277&mode=LSS3D&type=0&section_id=101&section_id2=258&section_id3=401&date=20210828&page=1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3130선 회복…아프간 사태 영향력 미미 : 네이버 금융

코스닥도 혼조세 끝 상승 마무리[이미지출처=연합뉴스]기관의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3130선을 회복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미국이 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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