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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도 한국증시도 상승! 변동성을 경계하며...국제유가도 상승~

자산시장지표

다우지수가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우지수 6거래일만에 상승마감...나스닥은 4일째 하락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1.91포인트(0.76%) 오른 3만4869.63으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0.15포인트(0.23%) 오른 4468.7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91포인트(0.07%) 내린 1만5105.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4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이날 1.340%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328%로 하락했습니다.

"결국 코로나19 팬데믹서 회복할 것...낙관론 고개"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만 5세부터 11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올해 늦가을부터 초겨울이면 승인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2021.8.31/뉴스1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을 위한 에너지를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수가 8월 말에 비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이 다음달 말 경 12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긴급사용 허가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얻었습니다.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이날 보고서에서 "세계가 팬데믹으로부터 계속 회복하고 있고 수용적 정책과 기업들의 호실적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우리는 강력한 글로벌 성장에 대한 위험친화적 배분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재개는 델타변이 확산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지만, 이 여파는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줄어들 것이며 결국 팬데믹으로부터의 회복은 다시 시작될 것"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경계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날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가 장중 상승폭을 50포인트 수준으로 반납하는 등 출렁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S&P500지수도 장 초반 0.8%가량 상승한 후 상승폭을 내줬습니다.

항공·크루즈株 동반강세...에너지주도 상승

경제 재개 수혜주들은 일제히 올랐습니다. 델타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이 각각 2.08%, 1.89% 오른 가운데, 제너럴 모터스는 2.68% 올랐습니다. 크루즈주인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2.46%, 2.88% 올랐고, 로열 캐러비언도 2.79% 상승했습니다.

유가 강세에 에너지주들도 상승했습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늄이 6.68% 오른 가운데, 데본 에니저는 3.02% 상승 마감했습니다. 엑슨 모빌도 2.57% 올랐습니다. 백신주들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모더나는 6.61% 하락 마감했고,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각각 2.22%, 6.32% 하락했습니다.

골드만삭스 "에어비앤비, 트위터 매도의견...가능성 확신 어려워"

트위터

골드만삭스가 에어비앤비(ABNB)와 트위터(TWTR)에 대해 '매도' 의견을 제시하면서 이들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이날 마켓워치에 따르면, 전날 골드만삭스의 에릭 셰리던 애널리스트는 분석 대상인 17개 대형 인터넷 종목 중 에어비앤비와 트위터를 각각 '매도' 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이같은 여파로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에어비앤비는 전날보다 4.88달러(2.96%) 내린 160.3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거래소에서 트위터는 전날보다 1.89달러(3.08%) 내린 59.67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셰리던 애널리스트는 에어비앤비에 대해 "향후 5년 동안 온라인 여행 산업에서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 주식에서 부정적인 위험-보상 균형을 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에어비앤비는 더욱 유연한 일과 삶의 조화 속에서 사람들이 더 자유롭게 많은 시간을 원하는 곳에서 보낼 수 있다는 '뉴노멀'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확신 속에서 성장했다"며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확신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의 상당한 낙관론이 이미 에어비앤비 주식 가격에 반영돼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주당 목표가격으로 132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트위터에 대해서도 위험-보상의 균형이 우려된다고 진단했습니다. 또다른 핵심 이슈로 트위터가 유저 활성화와 수익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오디오 룸, 뉴스레터 같은 새로운 기능을 성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여부라고 분석했습니다.

셰리던 애널리스트는 "트위터는 혁신이 느리다는 평가를 받은 이후 최근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있지만, 이런 플랫폼 진화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주당 목표주가로 60달러를 제시했습니다.

그는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 △구글 △스냅 △우버 △리프트 △익스피디아에 대해선 '매수'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이밖에 △핀터레스트 △넷플릭스 △펠로톤 △스포티파이 △부킹 홀딩스 △도어대시에 대해선 '중립'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hn?article_id=0004644692&office_id=008&mode=mainnews&type=&date=2021-09-14&page=1&category=main 

 

"결국" 코로나 극복할 "것" 낙관 속 상승...에너지株↑[뉴욕마감] : 네이버 금융

다우지수가 6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시장은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FILE - In this Monday, Sept. 21, 2020, file photo, a Wall Street street sign is frame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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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7.9% 급등…5% 빠지던 카카오도 낙폭 줄여
코스닥 1.1%↑…달러/원 환율, 5.2원 내린 1170.8원

14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이틀째 동반 매수에 힘입어 0.6% 상승해 314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도 1% 넘게 올랐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97포인트(p)(0.67%) 오른 3148.83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은 7620억원, 외국인은 2983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1조65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1.95%), 삼성SDI(1.89%), SK하이닉스(0.94%), 삼성전자우(0.85%), 삼성전자(0.39%), 셀트리온(0.38%) 등은 상승했습니다. LG화학(-1.74%), NAVER(-1.35%), 카카오(-0.40%) 등은 하락했습니다. 카카오는 장중 5% 빠지기도 했으나, 골목상권 침해 논란 사업을 철수한다고 밝히면서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카카오뱅크도 8% 가까이 반등했습니다.

상승 업종은 은행(6.23%), 의료정밀(3.45%), 운수창고(2.52%), 운수장비(2.44%), 금융업(2.27%) 등입니다. 하락 업종은 섬유의복(-1.38%), 서비스업(-0.6%), 철강금속(-0.58%), 비금속광물(-0.55%), 의약품(-0.25%) 등입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대부분 반등했습니다. 다우(0.76%)와 S&P500(0.23%)은 6일만에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0.07%)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소비 관련 인플레이션 지표들을 앞두고 가치주로의 전환하는 분위기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시간외 선물 시장에서 3대 지수 선물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기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세에 상승했습니다. 특히 기관은 금융투자 중심으로 전일대비 순매수폭을 확대했다"면서 "외국인,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된 반도체, 자동차, 금융 업종이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1.4p(1.11%) 오른 1037.74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2116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714억원, 개인은 114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8.33%), 엘앤에프(2.60%), 알테오젠(2.48%), 펄어비스(2.47%), 씨젠(1.75%), SK머티리얼즈(1.02%), 카카오게임즈(0.84%), 셀트리온헬스케어(0.64%) 등은 상승했습니다. 에이치엘비(-6.43%) 등은 하락했습니다.

상승 업종은 일반전기전자(3.66%), 디지털컨텐츠(3.64%), 섬유/의류(3.49%), 반도체(1.61%), IT(1.48%), 금융(1.42%), 화학(1.41%) 등입니다. 하락 업종은 운송장비/부품(-2.06%), 기타 제조(-0.28%), 건설(-0.2%) 등입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hn?article_id=0005603643&office_id=421&mode=mainnews&type=1&date=2021-09-14 

 

네이버 금융

카카오뱅크 7.9% 급등…5% 빠지던 카카오도 낙폭 줄여코스닥 1.1%↑…달러/원 환율, 5.2원 내린 1170.8원© News1 최수아 디자이너(서울=뉴스1) 전민 기자 = 14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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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물가지표 앞둔 관망, 달러지수 92선 하락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코스닥 시장서 순매수

원·달러 환율이 5원 가량 하락해 1170원대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순매수세 연장, 달러화 약세 영향입니다.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을 앞둔 시장 관망세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출업체 등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도 영향을 줬습니다.

 

1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76.00원)보다 5.20원 내린 1170.8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대비 2.0원 내린 1174.00원에 출발해 117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다 오후 들어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환율 하락을 이끈 것은 달러화 약세와 외국인 투자자 국내증시 순매수 연장입니다.

먼저 달러지수는 이날 밤 미국에서 발표될 8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시장 관망 심리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2시 30분께 달러인덱스는 0.05포인트 내린 92.6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002%포인트 오른 1.32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순매수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3000억원 가량, 코스닥 시장에서 2100억원 가량 순매수 하면서 지수를 각각 0.67%, 1.11% 가량 끌어올렸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hn?officeId=018&articleId=0005037347&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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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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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배럴당 70달러돌파

이날 유가는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0.93달러(1.33%) 오른 70.65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6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78달러(1.07%) 오른 73.70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WTI가 지난달 3일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WTI 선물은 전일 대비 73센트(1.05%) 오른 배럴당 70.45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허리케인 '아이다'로 침수된 미 루이지애나 정유공장. /사진=AP. 연합뉴스

허리케인 아이다의 여파로 셧다운된 멕시코만 지역의 원유 생산 설비의 가동 재개가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의 영향입니다. 미국 안전환경집행국(BSEE)에 따르면 전일 기준으로 멕시코만 일대의 원유 생산설비의 48.6%가 셧다운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하루 88만3000배럴의 원유 공급 차질이 빚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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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가격은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00달러(0.17%) 오른 1795.1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