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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이후 전세계증시는 그나마 진정됐으나 위기는 계속될듯..미국증시는 반등했지만 코스피는 하락!

자산시장지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낸 가운데, 안도감을 느낀 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3대 지수 1% 상승 마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8.48포인트(1.00%) 오른 3만4258.32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41.45포인트(0.95%) 오른 4395.64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0.45포인트(1.02%) 오른 1만4896.8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습니다. 이날 1.325%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314%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연준의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당장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았지만, 혹시 나올 지 모를 매파적 발언이나 조치에 숨을 죽이고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美연준, 11월 테이퍼링·내년 금리인상 '신호' 보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금리 인상 시기를 내년으로 앞당길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금리 인상에 앞서 시중의 유동성 공급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는 조만간 시작해 2022년 중반에 마무리한다는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며 기준금리를 0.00~0.25%로 유지하고 자산매입도 현재 속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연준은 매달 800억 달러(약 90조원) 규모의 미국 국채와 400억 달러 어치의 주택저당증권(MBS) 등 1200억 달러 상당의 채권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연준이 이날 발표한 'SEP'(Summary of Economic Projections)의 점도표에 따르면. 연준 위원 18명 중 9명이 내년 중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6월 FOMC 정례회의에서 내년 금리 인상에 찬성한 위원은 7명이었는데, 3개월 만에 2명이 늘어나며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연준 내 조기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연준이 내년 중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연준 위원 18명 중 17명은 2023년 말까지 최소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상했고, 두 차례 이상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내다본 위원은 13명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대비 각각 4명, 2명 늘어난 것입니다.

연준의 9월 점도표


점도표는 18명의 FOMC 위원들이 익명으로 제시한 금리전망을 나타낸 표입니다. 경제전망과 함께 연 8회의 FOMC 중 4번(3, 6, 9, 12월) 나옵니다.

연준은 2023년 말까지 인플레이션 전망치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2021년 인플레 전망치는 지난 6월 3.4%에서 4.2%로 상향조정됐습니다. 2022년 전망치는 2.1%에서 2.2%로 높아졌고 2023년은 2.2%를 그대로 유지했다. 2024년 전망치는 2.1%입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지표로 주목하는 근원 PCE 인플레이션은 올해 3.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 6월 전망치 3.0%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은 6월 7.0%에서 5.9%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파월 의장 "다음번 회의에서 테이퍼링 가능...2022년 중반 마무리"

제롬파월 연준 의장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팬데믹 위기에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시했던 비상 지원책을 거둬들이는 첫번째 조치(테이퍼링)가 다음번 회의에서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11월 FOMC 정례회의가 열리는 11월 2~3일을 시사한 발언입니다.

그는 "위원들은 테이퍼링이 2022년 중반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는 등 테이퍼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공개했습니다. 이어 파월 의장은 "연준이 자산매입 축소 시점과 속도를 제시한다고 해도 이는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직접적인 신호를 주려는 의도가 아닐 것"이라고 말해 당장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프린시플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시마 샤 최고전략가는 "시장은 이미 테이퍼링을 염두에 둔 가격책정을 하고 있고, 빠르게 시선을 금리 인상 시기와 속도로 돌리고 있다"며 "금리인상 시점이나 속도는 그동안 시장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빠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中리스크 '일단 진정'...원자재·항공·車 '동반 강세'

최근 시장을 우려하게 했던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에버그란데 사태는 일단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에버그란데가 위안화 표시 거래 채권에 대해 제때 이자를 지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디폴트 파급 효과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습니다. 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원자재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옥시덴탈 페트롤륨과 데본 에너지가 각각 5.19%, 6.84% 급등한 가운데, APA와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도 각각 7.19%, 5.42% 올랐습니다. 마라톤오일과 엑슨모빌은 각각 5.34%, 2.92% 상승했습니다. 항공주도 강세였습니다. 델타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은 각각 3.04%, 3.84% 상승 마감했습니다. 보잉은 4.06% 올랐습니다. 자동차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는 각각 3.59%, 2.85% 올랐습니다.

기술주 강세...페덱스는 인건비 부담에 주가 9% 급락

주요 기술주들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애플은 1.68% 올랐고, 아마존과 테슬라는 각각 1.08%, 1.69% 올랐습니다. 반면 페이스북은 4.00% 하락했습니다. 페덱스는 지난 분기 인력 수급 문제로 4억5000만 달러의 비용이 추가로 쓰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9.13% 급락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world/market_news_view.naver?category=main&office_id=008&article_id=0004647696&date=2021-09-23

 

"금리인상은" "아직" 안도감에 상승...원자재株↑[뉴욕마감] : 네이버 금융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를 보낸 가운데, 안도감을 느낀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지수 1% 상승 마감━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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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휴장 기간 악재 반영…외국인 사자
LG화학, 카카오 제치고 코스피 시총 5위 올라

23일 코스피 지수가 중국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사태 등 추석 연휴 휴장 기간에 불거진 악재를 반영하며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외국인이 매수세에 나서고 중국 증시가 헝다 사태에도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 하락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93포인트(p)(0.41%) 내린 3127.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3107.98포인트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중국발 금융위기 우려 완화 등으로 낙폭을 줄였습니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 헝다그룹 리스크 관련 뉴스를 모니터에 띄워놓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3포인트(0.41%) 내린 3127.58에 거래를 마쳤다. 2021.9.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외국인 홀로 559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02억원, 227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104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헝다그룹 요인을 반영해 하락했지만 9월 FOMC 회의 이후 매파적 기조에도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점과 헝다 디폴트 우려가 완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중화권 증시에선 헝다그룹이 위안화 채권 이자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인민은행이 8개월만에 최대 규모 유동성을 공급하며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LG화학(8.42%), 셀트리온(3.27%), 삼성SDI(0.83%), 삼성전자(0.26%) 등은 상승했습니다. 카카오(-3.77%), SK하이닉스(-1.40%), 삼성바이오로직스(-1.39%), NAVER(-0.74%), 현대차(-0.24%) 등은 하락했습니다.

특히 LG화학은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이 GM에 배터리공급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급등하면서 카카오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5위(우선주 제외) 자리를 회복했습니다.

상승 업종은 통신업(1.95%), 의료정밀(1.75%), 화학(1.55%), 운수창고(1.46%) 등이고, 철강금속(-3.57%), 은행(-2.09%), 비금속광물(-1.92%), 건설업(-1.79%), 종이목재(-1.76%), 증권(-1.61%) 등은 하락했습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입한 완화적 통화정책을 당장은 거둬들이지 않겠다며 부양의지를 확인한 덕분입니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헝다그룹(에버그란데)의 파산 이슈도 제한적이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22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338.48포인트(1.00%) 상승한 3만4258.32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41.45포인트(0.95%) 올라 4395.64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1.02% 올랐습니다. 현재 S&P500 선물지수는 0.46%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9.86p(0.94%) 내린 1036.26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3억원, 13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651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6.77%), 엘앤에프(5.50%), CJ ENM(3.66%), 에코프로비엠(2.75%), 셀트리온헬스케어(1.78%), 알테오젠(0.63%) 등은 올랐고, 에이치엘비(-4.71%), 카카오게임즈(-4.57%), SK머티리얼즈(-1.00%), 펄어비스(-0.24%) 등은 떨어졌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방송서비스(1.9%), 오락,문화(1.75%), 통신방송서비스(1.58%), 유통(0.57%), 일반전기전자(0.54%) 등이 상승했고, 운송장비/부품(-3.39%), 건설(-3.39%), 정보기기(-2.76%), 소프트웨어(-2.43%), 반도체(-1.98%) 등은 하락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news/news_read.naver?article_id=0005617738&office_id=421&mode=mainnews&type=1&date=2021-09-23 

 

[시황종합] 코스피 0.4% 하락 3127 "마감…" 사태 영향 "제한적" : 네이버 금융

추석 연휴 휴장 기간 악재 반영…외국인 사자LG화학, 카카오 제치고 코스피 시총 5위 올라© News1 최수아 디자이너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 헝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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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186.40원 찍어…작년 9월 이후 최고치
상단에선 수출업체 네고물량 출회…외국인, 증시 순매수 지속
헝다그룹 리스크 완화 분위기에 달러인덱스도 93.3으로 내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86.40원까지 오르며 1년 만에 최고점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상단에선 수출업체의 네고(달러 매도) 물량, 차익실현성 달러 매도가 나오면서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23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오른 1175.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추석 연휴로 외환시장이 3거래일 열리지 않는 동안 역외 환율은 1192.4원까지 급등하는 등 달러 강세, 원화 약세 기조가 강했습니다.

이날 환율은 1183.00원에 개장한 이후 장중 1186.40원까지 올라 연 고점을 돌파했을 뿐 아니라 작년 9월 14일 1187.5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환율은 계속해서 상승폭을 줄이더니 고작 전 거래일 종가(1175.00원)보다 0.5원 가량 올라 마감했습니다.

환율을 끌어내린 것은 반기말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등입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외환시장이 열려 있었으면 네고물량 등으로 상단을 누르면서 환율이 덜 튀었을 텐데 연휴로 닫히면서 역외환율이 크게 올랐다”며 “네고 물량 등 국내 수급적인 요인이 작용하면서 환율이 상승폭을 줄여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헝다 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이슈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1월 테이퍼링 계획 발표 시사 및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 등에 달러인덱스는 93.5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이슈가 점차 시장에서 소화되면서 달러인덱스는 93.3까지 내려왔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marketindex/news/newsRead.naver?officeId=018&articleId=0005043175&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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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원유재고 감소에 상승...WTI 2.47%↑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더 많이 줄었다는 소식에 2% 이상 올랐습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74달러(2.47%) 오른 배럴당 72.2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11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1.83달러(2.5%) 상승한 배럴당 76.19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22일 원유 재고량이 전주에 비해 3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재고 축소분은 시장 예상 240만 배럴을 110만 배럴이나 웃돌았습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는 예상보다 더 많이 줄어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7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는 348만1000배럴 감소한 4억1396만4000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240만 배럴 감소였습니다. 휘발유 재고는 347만4000 배럴 늘어났고, 정제유 재고는 255만4000 배럴 줄어들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는 100만 배럴 줄어들고, 정제유 재고는 9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주 미국의 정유 설비 가동률은 87.5%로 직전 주의 82.1%보다 높아졌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83.90%였습니다. EIA 재고 기준으로 미국의 원유재고는 7주 연속 감소했습니다. 오안다의 제프리 할리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에너지 부문에 천연가스 가격 급등 같은 유가를 지지하는 요인이 많아 당장 유가가 하락하더라도 이는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제 금값은 허다그룹 파산설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으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0달러(0.03%) 상승한 온스당 1778.8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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