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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금지

점점 강해진 개미들의 또한번 승리하다!!! 금융위, 또 동학개미 손 들어 줘… 공매도 호가 낮춰 제시할 수도 없어 정부가 주식시장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의 주범으로 지목돼온 기관투자가의 공매도를 대폭 제한합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기관투자가와 외국인투자자에 맞서 국내 증시를 들어올린 이른바 ‘동학개미군단’(개인투자자들)이 올해 정부와의 힘겨루기에서도 연승을 거두는 모습인데요. 이들 개인은 연말인 이달 들어서도 국내 주식시장에서 5조원 가까이 사들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미니선물)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전면 금지,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업틱룰’(매도호가 제한 규정) 면제 폐지 등을 담은 시장조성자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매도는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매매.. 더보기
미국 '평균물가목표제' 호재, 방역강화라는 악재... 오늘의 자산시장 지표 : 미연준 '평균물가목표제' 영향과 코로나 방역강화 미국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8일 상승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 50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4.31포인트(0.26%) 상승한 28,566.58에 거래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날보다 7.35포인트(0.21%) 오른 3,491.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97포인트(0.33%) 상승한 11,663.31에 거래됐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부양 의지가 확인된 게 상승 출발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평균물가목표제의 채택을 발표했습니다. 물가가 2%를 넘어도 일정 기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