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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폭등

미국과 한국 기술주 하락, 그외 증시 상승...코로나백신 기대감 2020. 11.11 (한국시간, 현지시간으로는 11.10)미국증시 코로나19(COVID-19)의 백신 뿐 아니라 치료제에 대한 희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뉴욕증시의 '역(逆) 팬데믹 장세'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봤던 경기순환주들의 권토중래 속에 대형 기술주 등 이른바 팬데믹 수혜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네요. "기술주 팔고, 경기순환주 사자" 10일(현지시간)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2.95포인트(0.90%) 오른 2만9420.9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4.97포인트(0.14%) 내린 3545.53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9.93포인트(1.37%) 떨어진.. 더보기
11월9일 미 증시와 9-10일 원자재시장...여행주폭등, 기술주 하락. 국제유가 폭등 11월 9일 미국증시지표 '백신 랠리'가 뉴욕증시를 사상 최고치로 이끌었습니다.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가 예방율 90%의 백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시장은 환호했습니다. 코로나19(COVID-19)를 머지 않아 종식시킬 수 있다는 희망에 여행주가 폭등하고, 이른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수혜주들은 급락했습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4.57포인트(2.95%) 뛴 2만9157.9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6월5일 이후 가장 큰 상승폭입니다. 이날 한때 다우지수는 5.7% 이상 폭등한 2만9933.83까지 치솟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도 41.06포인트(1.17%)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