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입보험료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화보험은 환테크상품도 안정적인 재테크상품도 아니랍니다~~ 외화보험 판매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어요. 최근 환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반등을 기대하고 외화보험에 가입하는 소비자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외화보험 상품구조가 복잡한 만큼 환율이나 금리가 변할 때 피해가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데요. 31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들어 상반기까지 외화보험 판매액은 7575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판매액(9690억원)의 78%에 달했습니다. 2017년에는 총 3230억원 어치가 팔렸는데 올 상반기에 이미 그 2배를 넘긴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저금리와 환율변동 기대감으로 고수익 상품을 찾습니다. 보험사들은 새로운 수익원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두 가지 요인이 맞물려 외화보험 판매가 매년 급증해 왔습니다. 외화보험은 보험료와 보험금이 원화 환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