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앞으로 어떤 회사 주식이 유망할까요? 플랫폼을 잡아라... 플랫폼 투톱의 엄청난 확장성 광고·콘텐츠 이어 핀테크로 2000년 3월 10일 ‘닷컴버블’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 곧 버블은 터졌죠. 이때 인터넷 기업의 붕괴를 불러온 것은 ‘수익모델’ 부재였습니다. 2000년 코스닥시장 274개 상장사의 총 영업이익은 1조460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코스닥지수 고점 당시 시가총액 30위였던 다음소프트(현 카카오)는 매출이 284억원에 불과했으니까요. 수많은 기업이 사라져갔고 그 폐허에서 살아남은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7월 3일 각각 국내 증시 시가총액 3위,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네이버 7101억원, 카카오 2068억원이었습니다. ‘고PER(주가수익비율)’ 논란 속에도 두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이나 성장성을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내놓..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