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산같은 마음을 가라앉히러 가게 된 카페- 리인 금요일날 병원갔다오고나서 담당 의사선생님은 괜찮아져서 1년에 1번만 오면 된다는 얘기를 듣고 기쁘긴했지만, 계속 몸이 잘 늘어지고 심장이 빨리 뛴다는 심장초음파사진을 찍어주시던 선생님의 얘기도 맘에 걸리네요. 맥박도 114라고 해서 알아보니 100이상이면 빈맥으로 상당히 빨리 뛰는 거더라구요. 한나절 걸려 병원진료에 여러 검사까지 받고 약국에 가서 약까지 타니 점심 먹을 시간이라 신촌간김에 수제비도 또 먹어주고...집에 오니 오후2시....집에서 나간 시간은 오전 9시! 5시간이나 와우!!! 집에 들어오니 집이 난장판 난장판 그런 난장판이 없네요. 점심을 못챙겨줘서 맘이 쓰였는데 그런 맘이 쏙 들어가더라고요. 큰애가 라면을 끓여 동생들을 먹였더라고요. 그건 고마운데...그외 간식찌꺼기, 과자봉지, 음료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