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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잘나가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떡락!! 어떻게 봐야 하나?! 네이버NAVER (399,000원 ▼10500 -2.6%)와 카카오 (128,500원 ▼10000 -7.2%)가 금융당국의 '규제 쇼크'에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하루만에 두 곳의 시가총액 13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플랫폼 규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진단하는데요.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일대비 3만5000원(-7.87%) 급락한 4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카카오는 네이버보다 하락폭을 더 키워 전날보다 1만5500원(-10.06%) 떨어진 13만8500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카카오와 네이버에 집중됐습니다. 금융당국과 여권이 빅테크(대형 인터넷 기업)의 사업 확장에 급제동을 걸면서 외국인이 두 회사 주식을 대거.. 더보기
오늘 자산시장, 90년대풍의 게임과 음악 유행 오늘의 자산시장 지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58분 기준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장대비 213.38포인트(0.77%) 오른 2만7900.29를 가리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5.56포인트(1.07%) 상승한 3369.25, 나스닥종합지수는 168.35(1.56%) 오른 1만951.18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엔 휘발유 가격의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의 CPI는 코로나19 사태로 3~5월 마이너스(-)였지만 6월부터는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증시가 연중 최고치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했던 종목들의 수익률.. 더보기
오늘의 자산시장과 디지털뉴딜시대 오늘의 자산시장 7월24일도 미국 중시 다우와 나스닥 모두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은 전날보다 1.42%나 내렸습니다. 중국 증시도 하락했네요. 무려 3.86% 내렸습니다. 일본, 독일, 영국 모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말 세계의 투자자들은 편히 즐기지 못할 거 같네요. 우리나라 증시도 하락마감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로 돌아선건지 우려스럽습니다. 실적때문인지 반도체주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만 상승했네요. 환율은 다시 상승해서 1200원대 위로 올라갔습니다. 금리는 계속 0%대에 있네요. 콜금리만 2%정도 상승했지만 그래도 0%대입니다. 당분간 초저금리가 지속될 것입니다. 디지털뉴딜: 정부의 정책과 3조로 커진 시장...토종기업들 반격 시작 코로나19 팬데믹.. 더보기
앞으로 어떤 회사 주식이 유망할까요? 플랫폼을 잡아라... 플랫폼 투톱의 엄청난 확장성 광고·콘텐츠 이어 핀테크로 2000년 3월 10일 ‘닷컴버블’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 곧 버블은 터졌죠. 이때 인터넷 기업의 붕괴를 불러온 것은 ‘수익모델’ 부재였습니다. 2000년 코스닥시장 274개 상장사의 총 영업이익은 1조460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코스닥지수 고점 당시 시가총액 30위였던 다음소프트(현 카카오)는 매출이 284억원에 불과했으니까요. 수많은 기업이 사라져갔고 그 폐허에서 살아남은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7월 3일 각각 국내 증시 시가총액 3위,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네이버 7101억원, 카카오 2068억원이었습니다. ‘고PER(주가수익비율)’ 논란 속에도 두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이나 성장성을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내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