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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약세

심상치 않은 원화강세는 어디까지...? 우리 경제는 어떻게 되나요? 위안화도 강세이지만 최근에 원화가치가 꽤나 높습니다. 약 23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른 원화 값 상승세(환율은 하락)가 심상치 않거든요. 지난달 첫 거래일인 5일 1163.4원이었던 달러 대비 원화 가치는 11일 장중 한때 1109.3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전날보다 4.8원 내린 1114.8원에 마감했지만, 약 한 달 새 원화 값이 50원 이상이 오를 정도로 상승 속도가 빠릅니다. 시장에선 당분간 달러 약세,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리란 관측에 무게가 실립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으로 ‘달러 풀기’ 즉, 강도 높은 경기 부양책을 시행할 가능성이 커져서예요. 시장에 돈을 풀면 통화 가치가 떨어집니다.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줄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 더보기
미국과 한국 기술주 하락, 그외 증시 상승...코로나백신 기대감 2020. 11.11 (한국시간, 현지시간으로는 11.10)미국증시 코로나19(COVID-19)의 백신 뿐 아니라 치료제에 대한 희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뉴욕증시의 '역(逆) 팬데믹 장세'가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피해를 봤던 경기순환주들의 권토중래 속에 대형 기술주 등 이른바 팬데믹 수혜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네요. "기술주 팔고, 경기순환주 사자" 10일(현지시간)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2.95포인트(0.90%) 오른 2만9420.9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4.97포인트(0.14%) 내린 3545.53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9.93포인트(1.37%) 떨어진.. 더보기
미 대선개표중 초박빙승부...주가는 상승 오늘의 자산시장지표 미국 대선이 치러진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했습니다. 누가 이기든 승자가 조만간 가려지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거불복과 소송, 재검표 등 최악의 시나리오로 갈 가능성을 배제해선 안 된다는 지적입니다. 이날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54.98포인트(2.06%) 뛴 2만7480.0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58.92포인트(1.78%) 상승한 3369.16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대선일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입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2.96포인트(1.85%) 오른 1만1160.57로 마감했습니다.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모두 1% 이상 .. 더보기
국제원자재시장에는 먹구름이..그러나 가상자산시장에는 해가 든다!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40달러 붕괴!!! 달러도 약세, 국제금가격도 하락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이 배럴당 4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는군요.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2차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석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때문입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79센트(1.9%) 떨어진 39.85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밤 10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7센트(1.8%) 하락한 41.69달러에 거래 중이라고 합니다. 달러화도 약세였습니다. 이날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 거래일보다 0.22% 내린 92.75를 기.. 더보기
한국증시는 상승마감! 원달러 환율 최저치!! 2020년 10월21일 자산시장지표 (한국증시, 달러와 원자재) 21일 코스피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만 상승 폭은 제한된 모습입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5포인트(0.53%) 오른 2370.86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인은 1313억을 시장에 내다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 1143억을 사며 지수를 떠받쳤습니다. 기관 중에서 연기금 등이 1064억원을 팔았지만 금융투자와 보험 등이 각각 1867억원, 471억원가량을 사들이며 기관 매수세를 견인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강보합권으로 출발했습니다. 간밤 미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가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고 미국 백악관이 추가 부양책과 관련해 민주당과의 간극이 여전히 넓다는 언급 등이 상승 폭을 제한한 것.. 더보기
3일만에 미국 다우는 상승, 나스닥은 하락마감. 빅히트 따상 후 급락으로 개미들 멘붕~ 미국 자산시장 지표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11포인트(0.39%) 오른 2만8606.3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47포인트(0.01%) 상승한 3483.81을 기록했습니다. 두 지수 모두 사흘 만에 첫 상승 마감입니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2.32포인트(0.36%) 떨어진 1만1671.56으로 마감하며 나흘째 하락했습니다. 애플과 아마존, 넷플릭스, 페이스북 모두 내렸습니다. 테슬라도 약 2% 떨어졌습니다. 미국의 소매판매가 시장의 기대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는 소식이 다우지수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소비 호조가 앞으로도 이어질 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프루덴.. 더보기
증시는 내림세... 모든 자산은 혼조세... 오늘의 자산시장지표 코스피가 글로벌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자 이에 대한 부담으로 0.8% 하락했증시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의 갈등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361.21)보다 19.68포인트(0.83%) 내린 2341.53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2.67포인트(0.11%) 오른 2363.88로 출발했으나 20여분만에 하락 전환했고 점점 그 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2019억원, 1729억원 각각 순매도해 증시를 압박했고, 개인은 4900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지수의 하락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로 풀이됩니다. WHO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유럽 누적 확진자수가 7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더보기
헉! 주가가가 하락~ 코로나19확산과 백신개발차질 소식에 투자심리 얼어붙어.... 자산시장지표 14일 코스피 지수가 0.9% 하락해 238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부산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대량 발생했다는 소식 등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분석돕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직원과 환자 등 5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간밤 뉴욕증시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임상 중단 소식으로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개인이 4144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4억원, 3758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은 네이버(1.19%), 삼성전자우(0.37%), 삼성전자(보합)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습니다. 셀트리온(-3.14%), LG화학(-2.48%), 삼성바이오로직스(-2.21%), SK하이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