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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미 대선후 랠리...미국과 한국 증시 상승, 유가도 상승 오늘의 자산시장 지표 뉴욕증시가 '대선 후 랠리'를 이어갔습니다. 전날 치러진 미국 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의 과반 의석을 지키면서 이른바 '블루웨이브'가 무산된 데 따른 안도감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모두 휩쓰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될 경우 대규모 증세와 규제 강화가 추진될 것을 시장은 우려해왔습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7.63포인트(1.34%) 오른 2만7847.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74.28포인트(2.20%) 상승한 3443.44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30.21포인트(3.85%) 뛴 1만1590.78으로 마감했습니다. 애플, 마이.. 더보기
미증시 하락. 코스닥만 상승. 코로나2차대유행으로 모든 자산 하락 오늘의 자산시장 지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폭증했다는 소식 탓입니다. 11월3일 대선 전 추가 경기부양책 처리에 대한 기대도 한층 더 수그러들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650.19포인트(2.29%) 떨어진 2만7685.3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9월3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가장 큰 낙폭이다. 이날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3.4%나 폭락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64.42포인트(1.86%) 하락한 3400.97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89.34포인트(1.64%) 내린 1만1358.94에 마감했다. 애플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