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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갈등

코스닥 1000돌파!!! 전기차배터리분쟁 합의! 중국증시의 부진으로 아시아통화는 약세, 달러는 강세~ 자산시장지표 종가 기준 2000년 9월 이후 20년만에 1000돌파 배터리 분쟁 종료로 납품사 에코프로비엠은 8.54%급등 12일 코스닥지수가 20년 7개월 만에 종가 기준으로 1000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월 26일에도 지수는 장중 1000을 넘어섰지만 99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6포인트(1.14%) 오른 1000.65를 기록했습니다. 992.31에서 시작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나가면서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14분 처음으로 1000을 넘어섰습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1000을 넘어선 것은 정보기술(IT) 붐이 일었던 시기인 2000년 9월 14일(1020.70) 이후 20년 7개월 만입니다. 장중 기준으로는 올해 1월 26일 장중 고점인 1007.. 더보기
미국증시 동반상승, 미중갈등과 불확실성으로 한국증시는 하락 ㅠㅠ 자산시장지표 뉴욕증시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국채수익률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다시 몰리면서 시장이 상승 탄력을 받았습니다. 국채금리 꺾이자 나스닥 'GO' 월가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23포인트(0.32%) 오른 3만2731.20으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지수는 27.49포인트(0.70%) 오른 3940.59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62.31포인트(1.23%) 오른 1만3377.5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그동안 시장을 흔들었던 장기 국채금리는 한풀 꺾인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1.726%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장중 1.665%까지.. 더보기
변종 코로나로 미국증시 혼조, 한국증시는 하락!! 자산시장 지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영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COVID-19) 변종이 '백신 랠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테슬라는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입성과 동시에 급락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40포인트(0.12%) 오른 3만216.4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4.49포인트(0.39%) 하락한 3694.92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13.12포인트(0.10%) 밀린 1만2742.52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S&P 500 지수에 편입된 테슬라는 6.5% 급락하며 650달러 선으로 되밀렸습니다. 전날 영국 정부는 전염력이 더 강한 코로나19의 .. 더보기
다우는 빠지고 나스닥은 최고치! 코스피와 코스닥은 숨고르기..G2충돌 로 국제유가 하락하고 달러강세, 금도 상승 자산시장 지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내린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테슬라의 폭등에 힘입어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급증과 재봉쇄 속에서도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시장을 떠받쳤습니다. 7일(현지시간)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47포인트(0.49%) 내린 3만69.79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도 7.16포인트(0.19%) 하락한 3691.96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5.71포인트(0.45%) 오른 1만2519.95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S&P 500 지수 편입을 앞둔 테슬라가 7% .. 더보기
중국경제만 V자 반등!! 우리나라에게는 어떤 영향이...? 전세계가 코로나19로 허우적대고 있는데 정작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은 지금 2주째 본토 확진자가 '제로'를 기록 중이고, 경제도 2분기 들어 'V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세계 각국들이 여전히 끝모를 경기후퇴를 겪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대조를 이루네요. 솔직히 중국의 통계는 완전히 믿을 수는 없는데, 어쨌든 반등했다고 언론에서 다들 난리이긴 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 및 미중 갈등 심화 등 높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가운데 유일한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1~3월) 전년 동기대비 -6.8% 성장률을 기록했다가 2분기(4~6월) 3.2% 플러스 성장세로 급반등하며 'V자형' 반등에 성공한 것입니다. 같은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로 꼽히는 한.. 더보기
오늘의 자산시장 지표 : 미국 증시 하락 오늘의 자산시장 지표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7일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 고용지표에도 미·중 갈등이 심화한 데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다우, 나스닥,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모두 하락출발했고 계속 하락추세입니다. 오늘은 결국 하락하며 마감할까요? 시장은 고용지표와 미·중 긴장, 부양책 협상 상황 등을 주시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양호했던 점은 시장에 지지력을 제공했습니다. 노동부는 7월 실업률이 전월 11.1%에서 10.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 10.6%보다 낮았습니다. 비농업부문 고용은 176만3천 명 증가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 148만2천명 증가보다 많은 것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용지표가.. 더보기
중국이 돈의 힘도 키우려고 한다... 중국의 야심은 어디까지일까요? 미국 달러 패권에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홍콩보안법 통과 이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더 심해지고 있죠. 게다가 달러를 무제한 풀면서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있는데 달러를 많이 보유한 중국 중앙기업과 금융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달러자산의 가치도 내려갑니다. 중국입장에서는 G2에 걸맞는 위상을 보상받고 싶어하고 그러려면 경제력이 뒷받침돼야 합니다. 특히 달러 패권에 대항해서 중국 돈이 국제통화로 인정받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과연 중국의 바람대로 중국 위안화는 국제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은 힘들지 않을까입니다. 각국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에 편입된 통화들 중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아주 미미하다고 합니다. 미국 달러는 62%, 유로화는 20.1%인.. 더보기
유럽증시에 무슨 일이?? 유럽 주요국 증시는 1일(현지시간) 주요기업의 감원 발표가 이어지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6,157.96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8% 내린 4,926.9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41% 하락한 12,260.57을 기록했으며,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17% 내린 3,228.45로 종료했습니다. 시장은 주요 기업의 감원 발표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날 유럽의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전체 임직원 13만5천명 가운데 1만5천명을 감원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럽 최대 항공사이자 에어버스의 주요 고객사인 에어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