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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가격급등

인플레이션 공포가 전세계 증시를 집어삼키며...달러강세, 원자재가격상승으로 자산시장지표 치솟는 물가에 대한 두려움이 뉴욕증시를 흔들었습니다.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가 몰린 가운데,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하면서 뉴욕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1.50포인트(1.99%) 내린 3만3587.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월29일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89.06포인트(2.14%) 내린 4063.0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이후 일일 최대 낙폭입니다. S&P500지수는 장 초반 전날 기록한 저점을 하향돌파한 후 낙폭이 확대됐습니다. 이는 전날 장중 반등세를 예의주시했던 투자자들이 지수가 전날 저점 아래로 .. 더보기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나스닥과 S&P500지수! 코스피는 소폭 하락~원자재가격상승에 주목해야... 자산시장지표 뉴욕증시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S&P500와 나스닥이 각각 새로운 최고치 기록을 썼습니다. 나스닥,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 경신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92포인트(0.18%) 내린 3만3981.57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7.45포인트(0.18%) 오른 4187.62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1.97포인트(0.87%) 오른 1만4138.78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습니다. 이날 1.564%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5.. 더보기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원자재관련 상장지수상품 투자는 어떨까? 구리·알루미늄 등 산업에 쓰이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발(發)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투입된 막대한 유동성이 주식·채권을 거쳐 다른 자산으로까지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한편으론 이들 원자재에 대한 수요가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 쏠린 만큼, 투자자들은 글로벌 경제의 회복 쪽에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금융정보업체 팩트셋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국제 선물시장에서 구리 가격은 이달 4일 기준으로 연초 대비 26.01%, 알루미늄은 12.93% 각각 급등했습니다. 철광석은 3일 기준으로 48.21% 폭등했다. WSJ은 “구리 가격이 약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알루미늄과 아연 등 기타 원자재들 가격도 9월말 이후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