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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잘나가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떡락!! 어떻게 봐야 하나?! 네이버NAVER (399,000원 ▼10500 -2.6%)와 카카오 (128,500원 ▼10000 -7.2%)가 금융당국의 '규제 쇼크'에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하루만에 두 곳의 시가총액 13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플랫폼 규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진단하는데요.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일대비 3만5000원(-7.87%) 급락한 4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카카오는 네이버보다 하락폭을 더 키워 전날보다 1만5500원(-10.06%) 떨어진 13만8500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카카오와 네이버에 집중됐습니다. 금융당국과 여권이 빅테크(대형 인터넷 기업)의 사업 확장에 급제동을 걸면서 외국인이 두 회사 주식을 대거.. 더보기
S&P500 또 사상최고치 경신! 연준의 입장표명에 시장은 안도...코스피 6거래일 상승이어가... 자산시장지표 경제의 완전한 회복 시점까지 '기다리겠다'는 중앙은행의 의지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찍었습니다. S&P500 또 사상최고치 경신...크루즈·항공주 상승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6.01포인트(0.15%) 오른 4079.95로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02포인트(0.05%) 오른 3만3446.26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54포인트(0.07%) 내린 1만3688.84로 마감했다. 페이스북은 2.23% 올랐고, 아마존, 애플, 알파벳은 각각 1% 이상 상승했습니다. 장기 국채금리는 소폭 올랐습니다. 이날 1.658%로 출발.. 더보기
오늘 자산시장, 90년대풍의 게임과 음악 유행 오늘의 자산시장 지표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9시58분 기준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장대비 213.38포인트(0.77%) 오른 2만7900.29를 가리켰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5.56포인트(1.07%) 상승한 3369.25, 나스닥종합지수는 168.35(1.56%) 오른 1만951.18에 거래됐습니다. 이날 미 노동부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0.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엔 휘발유 가격의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의 CPI는 코로나19 사태로 3~5월 마이너스(-)였지만 6월부터는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증시가 연중 최고치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했던 종목들의 수익률.. 더보기
앞으로 어떤 회사 주식이 유망할까요? 플랫폼을 잡아라... 플랫폼 투톱의 엄청난 확장성 광고·콘텐츠 이어 핀테크로 2000년 3월 10일 ‘닷컴버블’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 곧 버블은 터졌죠. 이때 인터넷 기업의 붕괴를 불러온 것은 ‘수익모델’ 부재였습니다. 2000년 코스닥시장 274개 상장사의 총 영업이익은 1조460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코스닥지수 고점 당시 시가총액 30위였던 다음소프트(현 카카오)는 매출이 284억원에 불과했으니까요. 수많은 기업이 사라져갔고 그 폐허에서 살아남은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7월 3일 각각 국내 증시 시가총액 3위,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네이버 7101억원, 카카오 2068억원이었습니다. ‘고PER(주가수익비율)’ 논란 속에도 두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이나 성장성을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내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