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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11월 첫째주 주린이들의 최대관심은... IPO대어 카카오페이 상장!!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증시에 입성한 3일 공모가보다 2배 이상으로 상승한 가격에 마감했습니다. 물론 다음날 하락했지만요. 하여간.... 상장 첫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시초가 18만원보다 7.22% 오른 19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공모가 9만원 대비 주가 상승률은 114.44%, 1주당 수익은 10만3천원입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됐으나 장중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은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장중 고가는 시초가 대비 27.78% 상승한 23만원입니다. 주가는 장 초반 한때 17만3천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장중 18∼19만원대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기관이 3천17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연기금이 2천303억원을 순매수했습.. 더보기
카카오페이 기업공개 흥행몰이 성공!! 테슬라 '천슬라'되었네~~~ 올해 마지막 대어급 공모주청약 카카오페이! 역시 흥행몰이~~ 올해 마지막 대어급 기업공개(IPO)로 꼽히는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에 182만명이 넘는 투자자가 몰렸습니다.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 흥행을 두고 삼성증권(47,750 -2.15%)의 야간 청약이 화제이긴 합니다. 삼성증권은 자신들의 야간청약이 카카오페이 공모주청약 흥행 성공에 숨은 주역이라고까지 하는데, 그건 과장인 거 같고요. 그래도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청약은 확실히 많은 편익이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27일 카카오페이 상장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증권사 4곳에서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카카오페이 청약에 182만4364건의 청약 신청이 들어왔습니다. 전체 청약 경쟁률은 29.6 대 1로 집계됐으며 청약액의 절반을 미리 .. 더보기
잘나가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떡락!! 어떻게 봐야 하나?! 네이버NAVER (399,000원 ▼10500 -2.6%)와 카카오 (128,500원 ▼10000 -7.2%)가 금융당국의 '규제 쇼크'에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하루만에 두 곳의 시가총액 13조원이 증발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플랫폼 규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진단하는데요.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일대비 3만5000원(-7.87%) 급락한 40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카카오는 네이버보다 하락폭을 더 키워 전날보다 1만5500원(-10.06%) 떨어진 13만8500원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물량이 카카오와 네이버에 집중됐습니다. 금융당국과 여권이 빅테크(대형 인터넷 기업)의 사업 확장에 급제동을 걸면서 외국인이 두 회사 주식을 대거.. 더보기
앞으로 어떤 회사 주식이 유망할까요? 플랫폼을 잡아라... 플랫폼 투톱의 엄청난 확장성 광고·콘텐츠 이어 핀테크로 2000년 3월 10일 ‘닷컴버블’이 정점에 달했던 시기 곧 버블은 터졌죠. 이때 인터넷 기업의 붕괴를 불러온 것은 ‘수익모델’ 부재였습니다. 2000년 코스닥시장 274개 상장사의 총 영업이익은 1조4600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코스닥지수 고점 당시 시가총액 30위였던 다음소프트(현 카카오)는 매출이 284억원에 불과했으니까요. 수많은 기업이 사라져갔고 그 폐허에서 살아남은 네이버와 카카오는 올해 7월 3일 각각 국내 증시 시가총액 3위, 8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네이버 7101억원, 카카오 2068억원이었습니다. ‘고PER(주가수익비율)’ 논란 속에도 두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이나 성장성을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내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