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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주식종목은?? 삼성전자는 2분기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부문이 성장하면서 반도체 수요도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영상회의, 게임 등으로 서버·PC 부문의 반도체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가전 부문도 업계 우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3분기 스마트폰·TV·가전 수요 회복 등으로 실적 회복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요. 다만 하반기 메모리 가격 하락이 예상되면서 영업이익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란 예측입니다. 뉴욕 증시는 나스닥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대형기술주 중심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간) 나스닥은 전일 대비 2.21% 상승한 1만433.65에.. 더보기
유럽증시에 무슨 일이?? 유럽 주요국 증시는 1일(현지시간) 주요기업의 감원 발표가 이어지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 하락한 6,157.96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8% 내린 4,926.9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0.41% 하락한 12,260.57을 기록했으며,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17% 내린 3,228.45로 종료했습니다. 시장은 주요 기업의 감원 발표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날 유럽의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전체 임직원 13만5천명 가운데 1만5천명을 감원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유럽 최대 항공사이자 에어버스의 주요 고객사인 에어프.. 더보기
코로나19사태 이후 뜨는 산업은?? 코로나19사태에도 배달업종, 언택트산업, 바이오산업은 날개를 달았습니다. 그외에 유망한 업종과 업황은 없을까요? 팬데믹 이후 우리 일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재택근무도 늘고, 매일 가던 학교도 주1회나 격주로 가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잘 안가게 됩니다. 꾸준히 늘던 자전거수요가 이번 사태로 인해 초기엔 소폭 감소했지만 이후 반등하여 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세 먼지와 공공 자전거 확산 등으로 자전거 사기를 꺼리던 이들이 홀로 즐길 수 있는 운동이자 안전한 출퇴근 수단으로 자전거를 사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지난달 발간한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국 자전거 판매점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습니다. 보통 1분기는 자전거 판매.. 더보기
동학개미들이 드디어 해냈네요!!! 재계순위도 바꾸면서... 동학개미들이 결국 웃었다!! 코로나19로 급락했던 주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늘 외국인과 기관에 밀렸는데 이번엔 달랐네요. 동학개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스마트해진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들이 공포에 물량을 쏟아낸 외국인들의 주식들을 받아내며 주가가 회복하면서 큰 수익이라는 열매를 맛보게 됐네요. 이들 동학개미들을 잘 붙잡아 둔 곳이 키움증권인데요. 이번 동학개미들이 큰 수익을 올리면서 키움증권도 같이 웃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주가지수가 최저점을 기록한 지난 3월 19일 이후 이달 5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코스피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66.5%로 집계됐습니다. SK, 삼성SDI의 경우 주가가 두 배 이상 올랐고, .. 더보기
D의 공포가 전세계에 덮치려나?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물가상승률이 0.1%,미국도 4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0.3%로 집계되었대요. 우리나라도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사상 두번째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어요. 전세계에 디플레이션 공포가 닥치고 있는거 같네요. 5월 소비자물거는 104.71로 작년 5월보다 0.3% 떨어졌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마이너스스물가' 현상이 나타난 건 지난해 9월(0.4%) 이후 사상 두번째이자, 8개월만이에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를 덮친 저유가의 영향도 크고, 여행수요 감소와 국경봉쇄 등으로 항공기업들의 큰 타격 등 경제전반에 쓰나미같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교통물가도 6.9% 내려앉았고 오락•문화 분야 물가도 1.6% 하락했어요. 그나마 재난지원금을 시장에 뿌려서 소비 회복 여력이 남아.. 더보기